동경 경유랍니다. 가루다는 대기가 많아 기대하지 말라고 그러네요.
클럽메드 3박5일 상품인데 4일째 되는 날부터 이틀동안 다른 리조트에 있다 오려구요.

초4랑 7살 두 아이와 부부입니다. 아이들 위주로 니꼬발리로 갈지, 여기서 극찬하는 네파타리같은 우붓의 빌라로 갈지

결정을 못 하겠네요, 저도 아이들도 벌레라면 온 신경이 곤두서는지라, 우붓 지역이 조금은 꺼려지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우붓과 꾸따 시내도 돌아다니고 싶고...

클럽메드일정 다음 나머지 이틀동안은 반일은 관광 반일은 휴식 이런 식으로 보내려 하거든요.

그리고, 떠나는 날 네파타리처럼 늦은 첵아웃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는 추가차지가 어느 정도나 붙는지도 궁금하네요.
갑자기 발리로 휴가를 잡아서 마음만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