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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차 떠나려 했던 인도네시아인데
사표던지고 떠나게 생겼네요 ㅋ
덕분에 굳이 직항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지만...ㅋ
이번달 말일정도 떠나려고 합니다
이제 슬슬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간 몇번의 인니행이었지만 경유편은 처음인지라
간단히 조회해보니 중화항공이나 에바 항공이 싸네요
대한항공이 1달짜리가 90만원대인데
한달이상이 60만원도 안되니 가격대비는 더 말할 필요가 없군요
300마일리지 정도만 더 모으면 국내선티켓인데 ㅋ
이것도 좀 아쉽지만
워낙에 경유편이랑 가격차가 심하니..
더구나 우리나라 국적기외엔 콴타스와 싱가폴 항공밖에 타본적이 없는데
이것도 좀 걱정되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타고 갈땐 그냥 옆자리 분위기 봐서
눈치보며 이것저것 따라하면 되는데 다른나라 항공편타고 가다 괜히 바보 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좀 되고 ㅋㅋ
일단 중화항공이 제일 싸긴 한데 왠지 중국쪽은 별로라
대만을 경유하는 에바 항공이 약간 땡기는데
각설하고 경유편 타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경험담 좀 듣고 싶어서요
고견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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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역시 경유편 초보자라 모르는게 많네요, 한곳 더 찍을수 있다는 장점이있는 반면에 엄청난 부대비용이 드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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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에 컨펌났습니다만, 원래 7월말서부터 보고있었는데.. 저도 좀 저렴한 경유로 중화, 에바, 캐세이 등 봤습니다. 중화, 에바는 택스가 약 22만원이고 캐세이는 약 16만원이라 캐세이가 제일 낫죠, 경유 중에는. 중화는 7월 23-24인가 인터파크에 티켓이 있던데.. 오는 것도 8월 중순쯤 있고.. 문제는 트랜짓 시간이 너무 길어서 공항에서 죽치긴 그렇고 잠자리를 구해야할 것 같은데... 대만 공항호텔이 의외로 비싸더군요. 그렇다고 공항서 나갔다 들어오는 것도 번거롭고 비용도 들고..
암튼, 어찌어찌 해서 운이 좋았는지.. 전 캐세이로 구했습니다. 트랜짓도 갈 때만 11시간이라 홍콩 여행자라운지에서 몇시간 돈 내고 있으려고 합니다.
기타 직항인 대한항공, 가루다.. 뭐 자리도 없었지만.. 인터파크 상에선 가격이 다 훨씬 높던데요. 가루다, 대한항공.. 제가 알기로 택스가 22만원 정도 됩니다. 타이항공은 그보다 훨씬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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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편은 대략 18만원 정도인데, 경유편은 30만원이 넘습니다.
에바항공은 대만에서 1박도 해야할텐데요. 그렇게되면 호텔비는요?
요즘처럼 TAX가 비싸서는 직항이 오히려 유리한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