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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이 네발달린 짐승을 넘넘 무서워합니다..ㅠㅠ..
길거리 지나가다 강아지만 봐도 엄마팔에 매달릴 정도.
동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과 발리 관광시 피해야할 곳이 있을까요..?
몽키포레스트와 울루와트사원은 물론 안갈꺼구요..
언뜻 짐바란 씨푸드에서도 개들이 영역다툼을 한다고 들었는데..
우붓 거리에 원숭이나 개들이 심하게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겠죠..?
출국날 가까워오니 별걱정을 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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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거리에서는 원숭이 보기힘들고요..개들도 사실 우리나라개들처럼 사람을 의식하는 수준이 아니던데요..그냥 무시하고 지나다닙니다. 어쩔땐 저것까지 날 무시하네...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개들 많습니다. 그런데 -
몽키포레스트나 울루와트사원 가지 않는 이상 원숭이 만날 걱정은 없다는 말씀!
작년 푸켓갔을때도 개들이 걸어다니는 모습 본 적 있는데..그냥 그정도 수준인가보군요..사람 무시하는 개..^^
그래도 짐바란 씨푸드는 포기해야 할까봐요.ㅠㅠ..
답변 감사드려요~~ -
심드렁하지않은개들도 있더라구요. 목줄도 없는 큰 개들이 왈왈짖는데 어린아들
델꼬 어찌나 살이 떨리든지...우붓 크분인다앞의 슈퍼에서 기르는 개들이었는데요
고놈들은 볼때마다 항상 팔팔하니 뛰어다니더라구요
올여름엔 광견병예방주사라도 맞고가야하는지 심각하게 고려해볼 정도였답니다.^^; -
아~ 저도 발리에서 젤 싫은개 개였어요. 피부병 잔뜩걸린애들. 물진 않지만 그래도 멀리 가지도 않고. 우리신랑도 개만 없으면 발리게 젤 좋다는데. 그냥 시비만 걸지 않으면 물지는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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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고양이는.. 참 많지요.. 어지간한 식당에서 밥먹구 있으면....
슬슬 다가오는데 ㅡㅅㅡ;;
근데..혹시..
도마뱀은 안무서워하나요?
이거 무서워하면 발리 못가요 ㅡㅅㅡ;; -
네발 달렸는데 도마뱀을 왜 안무서워하겠어요..방충망에 매미만붙어도 소리지르는 애들인데..ㅠㅠ..
태국이랑은 또 다른가보죠..?작년 푸켓갔을땐 큰 무리없이 시내 돌아댕겼는데..
리조트 안에도 도마뱀 많나요..?ㅋ~
그래도 도전해 볼랍니당..
큰개는 그래도 주의해야 할듯..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ya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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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쳐서 인도 위에 가로로..
야외 테라스카페 같은데 앉아있으면 발 근처에 심드렁하게 드러눕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