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하고 성함만 알고있음 가능합니다..

별다른 오해는 하지않으셔도 무관할꺼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인이 주고객인 가이드들은 거의 이 발리서프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아쿠아까지...
그래서 어느 정도 동태파악이 잘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질문글이라든가 아니면 댓글들을 보고 대충 짐작할 수도 있겠지요...
투어를 할까 하구 컨택이 되었을 경우는 가능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요...
생각보다 많은 여행업에 있는 이들이(주로 발리...) 여길 들어온다는 소리를 몇번 얼핏 들었습니다...
그리고 발리에서 만나는 한국인들 거의 들어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5월달 여행에 관해서는 이곳에 질문 올린적이 없거든요. ^^; 숙소이름은 더더구나 올린적도 없고... 조회가 가능한가보네요 이름만 있어도?

뭐 나쁜 사람이라고 오해하는건 아니고.. 단지 좀 기분이 이상해서요. 감사합니다.

발리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관대한건가요?

우리나라 호텔들은 절대 안알려주던데... 심지어 가족이라고 해도 ;;;

제 가이드에게 들은바로는.. 일단 컨텍이 어떤식으로든 되면, 다른 손님은 그날짜에 절대 같이 올리지 않고 예약된걸로 안다고 해요..제가 갔을때도 전화가 되질않아 무척 당황했다고 하던데 아마도 프리랜서 가이드의 특성상 그날그날 생계로 직결되어서 그런것(필사적?) 같더군요.. 저와 통화하기 위해서 (전 숙소를 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호텔들에 전화를 많이 돌렸던것 같아요.. 어쩌면 그런식으로 알아냈을수도 있으니 혹시 다시 컨텍하게 되거든 자세히 경위를 물어보시길..
참. Jack도 그럴테고 제 가이드였던 Robert도 그렇다하고 발리서프 글 다 읽나보더군요 ^^

아마 그런 부분이 좀 있는것 같긴 합니다. 그만큼 서로를 의심해서 인지도 모르죠.

한 예로, 다른 외국 포럼에서 읽은 내용인데.. 어떤 이유로 서양 남자가 경찰서(?)에 가게됐는데 (잡혀간건 아닌것 같구요..무슨 일이 있어서..) 다른 일보는 사람이 이쁜 인도네시아 여자 신분증을 보면서 무슨 작업을 하고 있어서.. 그냥 불쑥 '이쁘다.. 연락처 좀 알 수 있냐?'라고 물었더니 바로 보여줬다고 하네요. 물론, 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만큼 개인정보에 대한 관대한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본인한테 직접 물어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