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입니다.

10월 29일            한국 출발 해서 밤에 도착(대한항공 직항)

11월 4일              발리 출발해서 오전 8시경 도착 예정입니다.


발리서프랑 책도 동원하고
일정 정해봤는데요.

첫 발리여행이라 아는것이 하나도 없어서
우선 제 생각대로 정해봤습니다.

한번 봐주세요^^

첫째날 (30일)
호텔도착 - 조식 - 울루와뚜사원 - 드림랜드 비치 - 점심 - 호텔로 돌아옴 - 마사지 - 저녁식사 - 휴식


둘째날 (31일)
조식 - 호텔에서 수영 - 점심 - 호텔 구경 - 짐바란 씨푸드

셋째날(11/1)
조식 - 꾸따 스퀘어 - 디스커버리 몰 , 뽀비스 거리 - DFS 갤러리 - 점심 - 꾸다 비치 - 저녁식사 - 호텔로 돌아옴

넷째날(11/2)
조식 - 스미냑 도착 - 발리델리 쇼핑 - 점심 -  road 구경 - 저녁식사(쿠데타?)

다섯째날(11/3)
조식 - 우붓시장 - 네카미술관 - 우붓거리 구경~ - 공항도착 - 한국 출발


이렇게 정해봤어요.

숙박은 원래
리츠칼튼 리조트 3박, 풀빌라 2박   이렇게 할까 하다가..

생각 중인데요.
리츠칼튼 리조트 3박, 행잉가든 리조트 2박..

고민입니다.

어떤 분들은 우붓과 스미냑에서 머물라고 하시는 분도 있구요.

제 여정 이상한가요?^^

좋은 일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주말 내내 고민하면서 정해본건데..

남자친구가 써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위 일정 중간에 넣을까 해요.

이것 저것 많이 하면 피곤할까 싶어
그냥 조금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적어서 넘 피곤한 일정이 아닐까 우려도 됩니다^^

패키지를 워낙에 좋아하질 않아
자유여행으로 짜 봤는데,
그리고 데이투어를 아예 가이드분과 3일정도 같이 할까 합니다.
어떨까요?

비용이 많이 줄것 같아요.

항공권 148만원 (확정)
숙박료 150만원정도
일주일동안 1,000달러면 충분하겠죠?

여기까지는 무조건 제 생각이니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