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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너무 기본적인걸 저만 모르는 거같아서.. 질문하긴 쑥스럽지만...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1. 호텔수영장에 튜브가지고 가도되나요?
호텔은 리츠칼튼입니다.
리츠칼튼 수영장 사진을 암만 봐도.. 튜브가지고 노는 사람은 없네요... 튜브 금지인가요?
만약에 금지라면.. 저 물에 안뜨는데... 전망좋은 어린이용풀이 따로있겠죠?!!
만약에 금지가 아니면...
혹시 우리나라 워터파크처럼 튜브에 바람넣어주는 기계(자전거 바람넣는 기계같은거)빌려주나요?
2. 튜브가.. 그 뭐시기냐... 유치원생들 가지고노는 키티머리랑 귀랑도 볼록하게 나오는건데요...
물론 허리에 튜브가 끼워지진 않구요... 목에 걸수는 있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30대 남녀 둘이서 그거 하나 가지고놀면 웃긴가요? 참고로 둘다 물에 안뜹니다.
아니면 돈을 좀더 들여서 튜브를 좀 큰걸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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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되죠~~ 주위 분들 별로 신경 안 쓸거요~^^ 자신감 가지시고 잼나게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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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걸요. 수영못하는 신랑을 위해서요. 아무도 안타도 저흰 타고 놀아요. 남한테 피해만 않주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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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못하는 신랑이였던 사람입니다...
이번기회에 가서 배우세요 ㅡㅅㅡ;;
전 와이프한테 배워서 왔다는.. 일명 해외원정강습?
그래도.. 호텔 수영장이 사람들이 별로 없기도 하고.. 그런거 배운다구 눈총주는사람도 없어서.. 대놓고 배우구 참 좋더군요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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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물놀이매트 하나 사가시는게 어떨까요?
한분은 위에 눕고... 한분은 밀어주고...
저희 식구들은 물에 뜨기는 합니다만... 올해는 요 매트하나 사가려고합니다.
작년에 어찌나 부럽던지....ㅎㅎㅎㅎ
참고루.. 지땡땡, 옥땡~ 에 들어가보니 만원도 안하더군요.(바람넣는 부실하게 생긴 펌프도 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