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하고도 일주일 후면 꿈에도 그리던 발리로 날아가네요.

처음으로 해보는 장기여행이라 (한달^^;;) 기대도 크고 걱정도 많아요.

그린필드와 마사인을 예약해두었었는데, 계획이 변동되서 중간에 호주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것도 팁인가요? 제 생각에 발리에서 호주가는 가장 싼 지역은 퍼스같아요.

몇일동안 해외항공권 사이트를 검색해봤는데 가장 발리와 가까운건 다윈 같은데 항공권은 퍼스가 싸더라구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용 택스와 티켓국제배송비용 총 포함 70만원 정도 들었어요.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퍼스가는 것보다는 저렴하죠 ^.^;;;) 

우붓은 좀 길게 있을 예정이고 꾸따는 일주일 머무르고 한국으로 가게되요. 

제가 여행가면 밤에 현지방송 보는것을 즐기거든요. 꾸따에서는 꼭 티비가 있는 곳이었으면 해서 

평이 좋은 마사인에 예약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여행경비가 커지다보니 숙소비를 좀 더 절감해야 할 것 같아요. 

마사인은 싱글룸 하루에 20만 루삐인데 아시다시피 네고없어서..

마사인과 가까운 라왈론이 사진으로 보니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가격은 마사인보다 좀 더 비쌌구요. 

네고메일을 보내보았는데 제가 원하는 가격은 못해주고 대신 20만 루삐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리노베이션 안한 방인듯.. 하루에 25달러짜리 스탠다드 에어컨 룸)

근데 라왈론 정보는 찾기가 힘드네요.묵어보신 분들 라왈론 어떤가요?

 아니면 뽀삐스에 룸컨디션 괜찮으면서 에어컨과 티비가 있는 숙소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냉장고는 없어도 되구요.

(제가 생각하는 숙소 상한가는 20만 루삐예요 ^^;;)

소중한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