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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0 14:35 댓글:3 조회:1,537
참 알수 없는게 인생사 인가 봅니다.

그렇게 철석같이 믿고 있던 100% 항공권 좌석이..
없다고 하네요...

비행기표가 없다니깐..
다 엉망칭창 입니다.
원래 3박 5일 대한항공 직항인데...

비행기에다 맞추다 보니 6박 7일 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하루 아침에...

기간이 늘어나니깐 경비도 늘어나는건 마찬가지고요...
뒤죽박죽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는 그기간이 12월 28일 이라서...극성수기라서..
숙박도 잘 없더라구요...
벌써 2번이나 튕겼습니다.   full이라네요..ㅜ.ㅜ

넋두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6일을 묵어야 하는데..
숙소때문에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허접한 곳에서 4일을 보낼 생각입니다.
2틀은 풀빌라를 정했구요..(스미냑지역)
나머지 4일을 어느지역에 잡아야 될까요?
꾸따 2일
우붓2일 이렇게 할가요?

조언좀 주세요~
신행입니다~ ㅋ
  • profile
    escape 2008.08.10 19:13 추천
    연말을 끼면 숙소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거의 대부분 호텔들이 12월 31일 체크아웃을 허용 안 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 songbook 2008.08.12 22:43 추천
    오오.... 이런!

    저도 작년여름 신행을 발리로 갔다가, 좋길래.
    겨울 동생신행을 발리로 추천했었습니다.... 완전히.....망했습니다!

    천둥과 폭풍에 해변에는 얼씬도 못하고,
    내내 비가와서 우울모드....
    어쩌다 꾸따라도 나가려면 완전 트래픽 킹왕짱심해서, 걷는것이 더 빠를정도.
    욕만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발리 겨울 신행은 재고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기나름의 발리 느낌이 있겠지만,
    신혼여행으로 극성수기인 12월25일 이후의 발리행은 글쎄요....

    오늘 아침 발리에서 귀국했습니다.
    지금, 건기인 발리는 날씨는 물론 100점 만점에 110점 입니다만.. ^^
  • 청아 2008.08.13 00:08 추천
    ㅋㅋㅋ...작년 12월말은 정말 죽음이었죠...ㅋㅋㅋ
    물난리를 한국에서도 겪지 않았는데 발리에서 겪었죠...
    우울증걸리기 일보직전...
    이번 연말도 어쩔 수 없이 그냥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푹쉬어야 하는데...혼자서 조용하면서도 푹 쉴 수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도시들은 맞지도 않구요...ㅋㅋㅋ)
    발리를 가기는 하지만 솔직히 저도 12월의 발리는 아니지 싶더랬습니다...
    9박 11일동안 정말 곤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