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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리섶 횐님들^^*

다음달 발리로의 첫 여행을 계획중인데요, 겁도 없이 한국에서 사전 예약없이 현지에서 가이드(드라이버)를 구해보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숙소나 일정 등은  나름 욜씨미 준비했구요, 2주간의 일정중에 3일의 가이드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물론 가이드 예약도 미리 한국에서 하면 좋겠지만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고 떠나면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현지에서의 후달림(?)이 너무 없을것 같아서요 ㅎㅎㅎ;;;;;   그리고 딱히 한국어를 하시는 가이드 분들이 필요치 않은 관계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택시에서도, 호텔이나 식당에서도 가이드에 대한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고들 하시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믿을만한 곳(현지 에이전시 등)을 통해서 구할 수 있는지, 있다면 그곳 위치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적정 가격도 궁금한데 한국어 가이들 분들 보다는 조금은 저렴하겠지요....?.....그랬음좋겠는데여......^^*


모쪽록 횐님들의 많은 관심과 답변 부탁드리구요.

발리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bokjisano1 2008.08.13 23:11 추천
    공항 내려서 비자사기전에,,, 각종 투어관련 회사들의 찌라시 잔뜩 가지고 호텔 가셔서 천천히 살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굳이 한국말 하시는 가이드 필요없으면....

    한 2년 전에 게와카파크, 울루와뚜 사원, 께짝댄스관람, 발리전통음식과 댄스관람,,, 이렇게 해서 2명에 40불 줬던거 같은데,,,(오후 3시출발해서 저녁 9시 호텔도착하는걸로..) 물론 네고 가능했구요.... 50불이었는데, 10불 깍았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여행 되시길....
  • 청아 2008.08.14 09:25 추천
    트랜스퍼를 외치는 그들에게 협상을 하시면 됩니다...
    도리어 처음에 그들이 부르는 액수는 비싼 편이나...
    즐거운 흥정을 통해 충분히 내려갈 수 있지요...
    그리고 그들이 제시할 때...이틀이면 더 내려가더라구요...
    첫날이 약간 과하게 준 것 같으면 다음날은 웃으면서 흥정하며...
    값을 내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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