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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21:23 댓글:2 조회:899
친정엄마 생신이 조금 지났지만
남동생과 남편의 출장때문에
조금 늦게 그리고 갑자기 9월 5일에 3박5일일정으로 발리여행을 정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6일 7일 이틀은 호텔은 예약했는데
5일 방이 없다네요.
남편이 여기저기 다 전화를 해봤더니
꾸타 쪽에는 완전 풀부킹 상태라고 호텔직원이 말했다네요.
급하게 지금 발리섭에 올시즌으로 예약 요청을 넣었는데
올시즌 홈피에 들어가봐도 방이 없다고 나오네요.
방도 2개 필요하고 출국 날짜도 다가오는데
발리섭에서도 예약이 불가능하면 어쩌죠?
나머지 2박은 라마다 빈땅으로 예약했구요
22개월된 아기에 제가 임신중이라 라마다 빈땅에서 넘 멀지않은 것으로
잡고 싶은데.
제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닌데..
너무 바라죠?
  • 겜이 2008.09.02 23:27 추천
    예약을 하고가시면 편하시겠지만 아마 그냥 바로 가시면 방 있을꺼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요즘 발리 호텔들이 좀 이상해서 여행사 등 한테는 풀북이라고 하고는 워킹 게스트는 받아주는데가 많거든요.

    인터넷에서 조금 더 찾아보시고 계속 없으시면 그냥 바로 가서 구하세요.
    항공이 가루다이시면 오후에 도착해서 바로 찾기 좋으실텐데...꼭 방 나오길 바래요~
  • 뚱은 2008.09.03 15:03 추천
    겜이님 감사합니다..안타깝게도 가루다가 아니라 댄항공이랍니다.
    음 꼭 방이 나오길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