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마지막날 산티카 묵었고 우붓 들렸다 따나롯 들렸다 꾸따 와서 저녁 먹고 발맛사지 받았는데요...저는 좀 비추였어요..
저는 두번째 여행이라 안 가도 되는데 같이 간 친구가 처음 가서 보여줘야겠기에 12시 체크아웃을 하고 갔는데...거기 머무르는 시간보다 차를 많이 타서 좀 힘들었어요. 우붓까지 거의 1시간 반 , 우붓에서 따나롯까지 1시간 40분정도,
다시 따나롯에서 꾸따까지 또 한시간 1시간 반정도..발리가 길이 안 좋고 또 저녁에 꾸따로 들어올때 교통체증이 좀 심하잖아요...거의 5시간을 차를 타고 그래서 좀 피곤했어요...
저는 체크아웃을 늦게 햇는데 좀 일찍 출발하시든지..시간은 가능하실거 같은데 좀 이동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요....

저 말리고 싶습니다...바이스로이의 오후한잔이 좋은 것은 그 경치와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있는 시간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닐까요...???
저처럼 게으른 종족에게는 사흘정도 걸릴 일정인데요...ㅋㅋㅋ...

드림랜드비치 구경할거 별로 없어요, 파도가 엄청 쎄니까 파도타러 가는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가실때는 택시 잡고 가셔도 되겠지만 올때는 쇼부쳐야 되고, 그닥 볼건 없어요, 굉장히 좁구요 ㅎㅎ

뭐 정 할게 없다면 모를까 웬만하면 비추입니다. 블루버드로 쿠따에서 9만 루피나 나오는데요, 쇼부치면 아무리 싸게 해도 12만은 줘야 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