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까지만해도 모든게 불투명했는데 표를 끊고나니 그제서야 모든게 구체적으로 일정이 잡히네요.  발리서프와 인사이드발리 책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꾸따에서 로비나까지의 교통이 문제입니다. 

9월19일 - 21일 꾸따 
9월21일 - 23일 로비나
9월23일 - 25일 우붓
9월25일 - 17일 꾸따

1.로비나 호텔에서는 픽업이 70불이라고 하구요.  = 너무 비쌈
2.가이드/기사 요청하면 50불정도일꺼고. = 로비나까지 관광필요없고 딱 운전만해주면 좋은데..
3.쁘리마버스는 둘이서 3만원정도고.. = 에어컨도 없고 짐도 많은데 4시간정도를 타고가긴 약간 자신이 없어서..
4.택시비 nego해서 3-4만원정도면 이용할 의향도 있는데..
5.꾸따에 도착해 인근 여행사에 nego하여 교통편 구하기

질문
1.저렇게 5가지 정도의 해결책이 나오더군요.  혹시 가보신분 어떤방법이 가장 나을까요? 금액은 40-50불선에서 해결하길 원하거든요. 
2. 혹시 같은날 여행지가 같으신분있으면..교통비 절약차원에서..(저희는 여자둘입니다.)
3. 로비나-우붓, 우붓-꾸따 구간중에 한번은 가이드를 이용하고 싶은데 어느 구간이 더 좋을까요? 지역 이동하면서 가는길에 둘러보고 싶어서요.. 교통시간빼고 관광은 3시간 미만이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