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 20일경에 다녀왔습니다...호텔에서 미터 택시 불러다라고 하셔서 타시면 스미냑 울티모나 루머스 다 근처에 있으니 아무 이름이나 말하시면 데려다 주실거구요..대략 4십만루피나왔어요. 식사 하시고 근처 예쁜 샵들이 많으니 옷 구경 하시구요. 근데 점심 드시고 계속 저녁까지 그 동네 있으시게요? 뭐 근처에 옷가게나 이런데 많으니 시간 때우기는 좋을 것 같기도..하구..chill은 택시로 10만루피 정도로 갈 수 잇었던 것 같아요. 가까워요.. 그리고 돌아올 때 르기안 들러서 바다앤소울 가시면 한 35만루피 나왔던 듯...음..옷은 바디앤소울은 저렴한 편이고 옆에 팩토리 아울렛도 바로 붙어 있어요.. 스미냑쪽은 약간 디자이너 부띠끄샵인지 좀 비싼데..더 이쁘더라구요..이쁜 드레스 구경하기 좋았어요..남친이 좀 지겨워했지만 ^^

블루버드택시와 무지하게 닮은 [발리택시]라는 것들이 호객행위 많이하는데 미터기 켜라고 해도 돈 올라가는 속도가 무시무시하니 꼭 블루버드택시만 타시구요. 전 미터기 있길래 그냥 탔다가 두배 돈 걸렸습니다... 그이후로 다신 안탔지만.
꾸따에서 스미냑쪽까지 블루버드기준 대충 3만~4만 루피아(3500원~5000원 정도)정도 나올거에요. 특별히 체증에 걸리지 않으면 꾸따 - 스미냑 택시타고 15분정도 걸린 듯 합니다

그리고... 루머스는 아점 못드십니다. 저녁 6시부터 문을 열거든요 ^^:
분위기 괜찮은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가벼이 드셔도 좋을 것 같고
돈을 좀 들인다면 스미냑해변의 라 루치올라에서 런치 메뉴를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이서 이것저것 갖추어 주문한다면(전채2-파스타2 혹은 사이드2-메인2)60만루피아정도 나올겁니다.

르기안은 꾸따와 스미냑 중간에 있구요. 남쪽에 꾸따 /중간에 르기안 /북쪽에 스미냑. 이렇게 생각하세요. 택시비가 저렴한 편이니 너무 노선에 신경쓰지 마시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발리서프 상단 메뉴에 있는 지도를 출력해가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점심때쯤 나오셔서 꾸따 디스커버리 몰쪽에서 점심 식사 하시고 구경 좀 하시고용.

꾸따 마타하리 건너편에도 바디앤 소울 있고요, 아니면 스미냑 바디앤 소울 점에

택시타고 내려달라고 하셔서 바디앤소울부터 칠까지 오시면서 구경하세용.

구경 안하고 쭉 걸으면 한 15분정도 걸리는 거리고용, 구경하면서 오면 좀 더 걸리고용..^^

그리고 마사지 하시고 울티모 가셔서 식사 하시고용, 루머스에서 칵테일 이나 디저트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바디앤소울 - 디스커버리몰 2층, 1층 (크리스피크림도넛-바다방향 오른쪽위치), 꾸따 마타하리 건너편, 르기안- 마마스 근처, 스미냑 빈땅슈퍼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