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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21:59 댓글:1 조회:1,090
허니문으로
꾸따 지역에 라마다빈땅 3박
까유마니스 짐바란 2박 예약했습니다.

여행사 상품은 5박7일이 없어서
가루다 직항 4박6일 상품에 리조트1박을 추가했네요.

평소 자유여행을 즐기지만..
그냥..패키지했구요.(나름 자유시간이 많이 포함된 패키지고, 신경쓸게 훨씬 줄어들거 같아서요.)
하지만 아직두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자유여행의 욕구는 어떻게 할지..

각설하고,
와카세일링이랑 서핑을 하고 싶고 시내 구경도 하고싶어서,
그리구.. 비용도 절약할 겸 해서(아, 돈! ㅠ_ㅠ) 
꾸따지역에 라마다 빈땅으로 숙소를 예약했는데요.
저렴한 곳이라..허니문은 럭셔리해야 한다는 압박이..-_-+
언제 럭셔리로 다녀볼까 싶어서요.
리츠칼튼이나 인터컨으로 가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님들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bokjisano1 2008.09.11 23:33 추천
    리츠칼튼과 인터컨을 라마다빈땅에 비교하면 안될듯한데요^^
    라마다빈땅 나름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입니다....

    꾸따에 있어서 꾸따를 중심으로 맛난것, 쇼핑, 클럽, 맛사지 등등에는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구요...

    또한 매우 큰 풀장(아마 다른 특급리조트만큼의 수영장크기를 자랑할거에요...)을 가지고 있어서 수영과 휴식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에요...

    저는 8박10일 자유여행으로 신혼여행을 갔었구요.. 첫번째 2박을 라마다빈땅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발리 갈때마다 라마다빈땅에서 며칠을 묵는답니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한데요.... 가격대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그리고 풀빌라로 가기 전에 발리를 충분히 즐기기에는 싼 숙소가 오히려 좋을수도 있어요.
    비싼 숙소는 나다니기에 시간과 돈이 아까워서 말이죠...
    차라리 그돈으로 더 맛나고,,, 맛사지 좋게 받고,,, 데이투어 많이 하고,,, 기념품 하나 더 산다고 생각하면 덜 아까울거같은데요^^

    하지만 숙소는 개인선호도가 워낙 달라서,,, 숙소관련 후기들을 좀 읽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것도 도움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