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루피아로 환전하는 것보다 달러로만 환전해가셔서 현지에서 바꾸는게 환율이 이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입국시 비자피는 달러로 내는것이 원칙인데, 루피아로 협상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구요. (7일까지,10$ //8일~30일, 25$)
발리에서 출국시 내는 공항세<?>는 1인당 15만루피아로 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달러로 협상 가능합니다.)

즉 비자피 외엔 달러는 전혀 필요 없구요...

현지에서 바꾸는게 이익이라는건 일종의 사금융을 이용하는건데.. 우리나라도 이태원 근처에 많은거 같은데.. 루피아로 안내고 달러로 뭔가를 환산해서 낼경우 역시 환율이 안좋죠 뭐.. 뭐 근데 가끔은 널널한 주인들 만나면 이익볼때도 있지만 희박한 경우죠... 유럽쪽은 비록 사금융이나 영수증도 주고 그러는데 동남아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돈 바꿔 줍니다. 사람들 말이 환율이 제일 좋은곳 가면 정신 사납게 하면서 헤깔리게 하고 그래도 정확하게 돈을 파악하고 차액을 달라고 하면 수수료 뺀거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얼마전에 갔을때 9500이상의 환율을 내건데도 많았는데 사람들이 9300정도가 수수료니 뭐니 헛소리 안한다고 알려주더라구요. 9150정도의 낮은 환율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