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파크는 안가시는 쪽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가봤는데요~
에버랜드 사파리와 별반 다를건 없구요~
단체관광객들 에어컨 안나오는 더운 투어차량타고
낮잠 퍼질러자는 동물들사이 버스타고 지나갑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 맛사지샵이나
다른곳을 투어해보심이 어떠실지~

사파리와 마린파크는 같은 곳이예요. 이름이 발리 사파리 앤드 마린파크 ㅋㅋ
그니깐 동물원과 수족관이 같이 있는 곳이지요. 다른 곳이 아니랍니다.

저도 친정 부모님이랑 아이들 데리고 갔었는데 무지 좋아하시던데요. 다양한 동물 쇼들도 있고 직접 동물이랑 사진찍고 코끼리 타기도 하고 의외로 부모님들이 더 신나하시더라구요. ^^;
우선 동물 숫자나 사파리 크기가 에버랜드랑은 비교도 안되고요. 여긴 사파리 차량 투어만 30분.. 에어콘도 빵빵하게 잘 나오던데 앞에 분은 고장난 차를 타셨나? ㅋ 몇년전에 에버랜드서 2시간 기다려서 딸랑 동물 8종 밖에 못보고 피눈물 흘리며 돌아 온 기억이 있어서 기대 안했는데 여기는 숲속을 따라 투어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안에 놀이동산이랑 물놀이 수영장도 있고 사자랑 같이 밥 먹는 레스토랑이랑 호텔도 있고 암턴 아이들이 무지 좋아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