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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택시 대절하는 것을 생각해봤는데...
식사라든가 차마시는 시간이 조금 불편할것 같아서요.

신랑이랑 단둘이 식사하고 싶은데...
택시 드라이버를 밥도 안 사주면서 기다리게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일이 밥을 사줄수도 없고...ㅠ

우붓과 울루와뜨를 가는 것은 상관없는데
그곳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것이 문제더라구요.

숙소는 끄로보깐에 있고요.
각 위치에서 택시를 전화로 부를수만 있다면
하루 대절하지 않고 그냥 편도로 이용할까 싶거든요.

우붓과 울루와뜨에서 시내(?)로 나오는 택시 잡는 것이 많이 어려운가요?


그리고 택시를 하루 렌트 한다고 했을때
기름값은 따로 주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보통 하루 40$ 정도를 말하시던데...
그 40$에 택시와 기사가 포함된거 맞죠?

점심값이나...기타 간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하루 8시간 대절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 8시간동안 어느 곳을 가도 상관이 없는지요.


그리고 반나절 대절의 경우는
보통 가격이 어느 정도나 할까요?
짐바란의 뜨라토리아에서 점심먹고
울루와뜨 관광갔다가 바로 되돌아올건데...
40$ 조금 많은 듯 싶어서요. ㅠ



참, 택시 기사들이 왠만한 위치들은 다 알고 있을까요?
짐바란에 위치한 뜨라토리아가 조금 외져있는것 같던데
간단한 지도는 출력을 해서 가져갈테지만..
그걸로 기사들이 다 알수 있을런지요...ㅠ


이것저것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 Cerah~(광진) 2009.03.03 22:01 추천
    합의한 가격은 모든 것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드라이버+차
    점심은 식당에 도착하면 드라이버는 알아서 자리를 피해줍니다.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갑니다. 예를 들어 우붓을 가다가 '잠깐 환전좀 합시다'하면 환전소에 내려주고, '잠깐 저 물건좀 사고 갑시다'하면 잠깐 내려줍니다.
    만약 뜨갈랄랑 같은 곳을 가셔서 로드샾을 구경하고 싶다면, 걸어서 구경하시는 동안 드라이버는 차를 몰고 천천히 따라오기도 합니다.

    40불이란 가격은 정가(fixed price)가 아닙니다.
    님의 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흥정가능합니다. 최저 8시간에 20불도 가능할듯 합니다. 서로 기분좋게 흥정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아닐까요.
  • ruby0725 2009.03.03 22:25 추천
    네...감사합니다. ^^
    저의 능력이 충분치 않아서 흥정이 잘 이루어지려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렌트가 속 편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