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려는지라 많이 설레네요...

일단 6박 7일 비행기표는 질러 두었구요..^^;;;;(대한항공 코드셰어 가루다 임다..)
숙소 및 일정을 짠 것이 괜찮은지 확신이 안서서요...조언 주시는대로 바로 호텔 예약 들어가려구요

1일: 오후 도착->네파타리 체크인
2일: 우붓시내관광
3일: 네파타리 체크아웃->블루포인트베이 수영장->꾸따 오아시스 호텔 체크인
4일: 와카크루즈
5일: 자유시간
6일 꾸따 오아시스 체크아웃->가이드 잭과 함께 뜨갈랄랑, 낀따마니, 바뚜르 관람 후 로비나 숙소 아네카 바구스 체크인
7일: 돌고래 투어후 체크아웃->브라딴사원, 발리 식물원, 따만아윤사원->짐바란 시푸드->공항으로 이동

이렇게 계획을 짜보았는데요...제가 궁금한 것은
1.여행 초반에 꾸따에 있는게 나은지, 아니면 우붓에 있는 것 중 어느것이 더 좋을지 궁금하구요.

2.그리고 네파타리 체크아웃할때 블루포인트 베이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려 하는데요.. 네파타리 2박이면 공항까지 무료 체크인, 아웃으로 알고 있는데...블루포인트베이면 공항보다 좀 멀어서 비용을 더 받을까 싶어서요...

3. 마지막에 로비나 가는 일정을 몰아 두었는데 이동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차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힘들지는 않을지가 걱정이라서요...

4. 7월 극성수기 출발이라 호텔을 찾아봤는데 그 시기엔 어디든 다 비싸요..ㅠ.ㅠ 그래서 좋은 숙소는 포기하고 위치가 좋은 오아시스 꾸따를 예약할까 하는데요...안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요...숙소에선 잠만 자고 계속 돌아다닐꺼라 그쪽으로 할까 하는데..어떨지 조언 부탁드려요....

마음은 벌써 발리로 향하고 있습니다...제 마음은 꾸따에서 있으면서 맛난거 먹고 쇼핑다니고 싶지만, 남편이 낀따마니, 돌고래투어를 꼭 하고 싶어해서요...구석구석 좀 많이 다니는 일정이네요...좋은 의견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