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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월에 3박5일로 허니문 예정이에요
해외여행 경험도없고 발리에대해서 아는것도 없서서 지금부터 발리섭과 인사이드 발리로 준비하는데..
아는게 너무 없다보니 가이드섭외를 한국출국일 제외하고 한국에 귀국할때까지 해버렸어요
그런데 다른 많은 분들은 일정 보니 발리에서 머무는 동안 하루이틀정도만 가이드를 섭외했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가이드 없이도 이동하는데 경비, 시간 낭비하지 않고 동선 짧게 이동이 가능한가요?
가이드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는 어떤가요.. 제가 미리부터 너무 겁먹은건 아닌지...
아직 아는게 너무 없어 질문이 좀 어리석게 보여도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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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리를 모르시더라도 거기 현지 택시를 이용하시면 어려움 없이 충분히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바가지 요금 걱정 때문이시라면 블루버드 택시타시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그리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니 안심하시고 타셔도 됩니다. (사실 저희는 블루버드 택시가 아닌 것도 여러번 탔지만 바가지 요금 때문에 기분 상했던 적은 없었습니다...현지인들 너무 착합니다.)택시 가격은 꾸따내에서는 꾸따-르기안, 꾸따-스미냑 정도는 30,000루피 내에서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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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이 남아있으시네요..마음을 여유롭게 가지시고 천천히 둘러보시고 정보 담아 가시면 충분히 가이드 없이도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도 여행의 일부라 생각하심 준비과정도 머리 아프지 않고 기분 좋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희 20대 여성 3명(2명은 해외 여행 처음 가봄...)도 2월에 5박 7일동안 가이드 투어 하루를 제외하곤 온전히 우리들끼리만 다녔습니다. 가이드 북 하나 사시고...발리서프..진짜 책에도 없는 정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