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4월에 12시간 연착된 가루다 뱅기타고 한국와서 발리울렁증 걸릴 뻔 했는데..
또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추억이 되더라구요.
여차여차해서 이번 6월에 또 발리 가게되었어요.
일정도 짧아서 4박 6일밖에 안되요, 그래서 2일은 꾸따 저렴한 숙소 묶을 생각이구요,
나머지 2일을 풀빌라 예약하려고 하는데 스미냑 "리치빌라"와 사누르 "엘로라(더로라빌라)" 두군데 중 한 곳으로 가려구요.
일단 엘로라에 메일보내놨는데 홈페이지에 가도 서비스라던가,, 그런부분이 별로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반면 리치빌라는 후기도 몇건있고, 친절하고 좋았다고 덧글도 많이들 남기셨구..
고민이네요. 가격은 크게 차이나는 것 같지 않는데 막상 가보면 어떨지 몰라서요.

각기 장단점을 꼽자면,

사누르 엘로라 빌라
장점 : 개인풀장이 좀 크다, 사누르 메인로드와 인접, 개인비치가 있어 비치로 이동이 용의하다.
단점 : 후기나 정보가 거의 없음, 퍼블릭 풀장이 없음.

스미냑 리치 빌라
장점 : 꾸따나 스미냑으로 무료 트랜스퍼를 해준다. 퍼블릭 풀이 있다.
단점 : 비치로 이동? 단점은 그닥 없는 듯..

같이 갈 사람이 바다에 집착을 해서;; 흠..
아,, 어디로 예약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