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엔가 빌라블랑카 다녀왔었어요^^

근데..위치는...............정말 엄해요..진짜 우붓시내에서 한 30분가야하고, 정말 산꼭대기같은곳에 있어요....
하루에 한번정도 우붓시내로 픽업서비스를 해주긴 하는데, 그때기억으로는 너무산꼭대기 외딴 빌라라서 밤에 좀 무섭기도 했구요...
빌라시설은 거실도 정말 넓고 룸컨디션도 좋았구요 전망은 바로 뒤쪽의 산과 계곡뷰가 넓게 펼쳐져서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풀빌라인데 룸과 거실이 있는 건물에서 풀로 내려가려면 산중턱까지 계단으로 걸어내려가야해서 너무 힘들었어요...수영장서 놀다가 룸으로 올라오려면 마치 등산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비추에요...위치도 위치이거니와 풀빌라의 개념으로 풀과 룸이 너무 떨어져있어 힘들어요...
직원들은 무지 친절했지만, 너무 순박해서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좀 안잡혀있지않나 싶었구요..
도움이 되셨기를...

으흐흐흐....너무 고생하신 게 눈에 그려집니다.

저는 사누르 tamblingan거리 에서 일하는데요, 호텔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아서 발리가 다 사누르 같으려니 했거덩요. 근데 한번은 우붓쪽에 픽업갔다가 깜짝놀랬습니다. 우째 그리 산꼭대기에다가 숨겨지어놨는지....
정말 세상 누구의 간섭없이 단둘이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딱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