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우리나라 보다는 발리가 더 안전하다고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이미 신종플루 발생 국가이고 발리는 아니니까요.
발리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발리에 입국하면 발생국가 지역 사람으로 생각하고 오히려 더 경계할것 같아요.
어차피 복불복, 인생 모아니면 도 아닙니까?ㅋㅋ
인생 뭐 있나요.. 발리니스 마음가짐으로 다녀오세요~
(저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18개월 딸아이가 열나고 그랬는데, 해열제 먹이고 하루정도 지나니 좋아졌어요. 신종플루가 아닌 그냥 열감기 일 뿐이였죠. )

발리나 한국이나 비슷할거 같아요-_-
우리나라 사람들. 사스유행할때도 김치의 힘!으로 이겨내지 않았습니까?!
(그때당시 중국이나 홍콩거리 돌아다니는 사람은 한국사람밖에 없다는 말이 돌정도였죠 )
전 6월에 가는데 애기들때문에 걱정이지, 전 머 별로 걱정안해요^^

신종플루 걸리기보다 로또 1등 당첨이 더 쉬울듯여...불안하시면 타미플루 한상자
사가지고 가세요..10개들이 38000원..내과나 보건소 가서 처방전 받아가셔야 되요..
그냥 가면 안팔아여...

일단 걸려도 증세자체도 경미한편이고 치료제도 있고 신체건강한 성인분들이시라면 큰문제는 없지않을까요? ^^

발리 아직 안전합니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다 오는 관광지이다 보니 풀루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만 세계 30여개국으로 확산된 지금까지 안전하다는 것은 예방을 잘하기도 하겠지만 감염의심환자를 초기에 잘 걸러낸다고도 볼 수 있지요. 지난 10일에 30대 여성 네덜란드여행객이 플루 비슷한 증세를 보여 비행기내에서부테 격리시켜 국립 상글라병원으로 이송하여 조사를 하였으나 사흘뒤 신종플루가 아니라고 밝혀져 남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는 발리는 신종플루프리존입니다. 여행을 예정대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지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해주시니 항상 고맙습니다. ^^

eugel님, 칭찬과 선물 감사합니다.

님들,,글 넘 감사드려요..
글읽고 취소하지 않기로 신랑이랑 합의 보고 다시 들뜬 맘으로 몇시간있었네여.
근데 시어른들이 워낙에 성화시라 결국은 취소하고 말았답니다..
이쿠~~ㅜ.ㅜ
넘넘 속상하네요..한달전부터 이리저리 정보 알아보고 했는뎅..

플루가 언능 가라앉길 기다리며 가을쯤엔 괜찮겠죠??
조만간 꼭 갈겁니다..^^

치료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DNA? 분석인가도 거의 됐다는데
설마 가을까지 가겠어요... 조만간 꼭 다녀오실 거에요.
걱정하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