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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드디어 엄마와 여행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항공권과 숙소 한군데 예약한 것 빼고는 구체적인 계획을 안짰네요.
뭐 가게 되면 슬렁 슬렁하겠지만은 나름 정한 하이라이트인 돌고래 구경과 멘장안 스노클링을 생각하다가
엄마는 수영을 못하고 스노클링도 처음이란 사실이 떠올라서 구명조끼를 사야할 것 같아요.
돌고래배에는 보통 구명조끼가 없었고,
멘장안 다이브샵에서도 곰팡이핀 주황색 구명조끼를 배 아래에서 꺼내줬거든요.
아래 세가지 정도 사려고 하는데 뭘 살까요.
무난한 첫번째로 할까요?
두번째는 세로 길이도 길고 목 받침이 있어서 안탈 것 같고 기능이 제일 좋아보여요.
레져용보다는 인명구조요원같아서 좀 웃길 것 같지만
세번째는 색이 튀지 않는대신 로보캅이 연상되고;;
가격은 다 만원대인데 세번째가 5000원 정도 비싸네요.
구명조끼값이 이렇게 쌀 줄 알았으면 물놀이가서 빌리지 말고 그냥 진작 살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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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입어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구요
구명조끼가 구획이 세번째처럼 조밀하게 나뉜쪽이 써보니까 더 좋았어요
최근에 구입해서 써봤거든요
싸이즈 맞춰서 잘 피트되는쪽이 물안에서 더 자유로웠습니다.
사진이라 정확하게 구분하긴 조금 힘들지만
세번째가 제일 제역할을 해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