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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발리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면에서 좀 저렴하게 가고자
발리 직항이 아닌
케세이 퍼시픽 홍콩경유 쿠알라 룸푸르 구간 끊고
쿠알라에서 덴파사 구간을 말레이시아 항공이나 에어아시아 있나 알아보고 있습니다.
(쿠알라 경유 덴파사 들어가는 건 이미 표가 없더라구요,,,그래서 이렇게 번거롭더라도 따로 따로 끊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쿠알라 룸푸르여행도 할 겸....)
질문1.
케시이 퍼시픽의 경우 홍콩-쿠알라룸푸르 구간이
Airbus Industrie A330나
Boeing 777-300 입니다.
이렇게 경유해서 가는 경우 비행기를 갈아타게 되는데
이런 기종은 좀 낡거나 안전성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비용을 우선으로 했지만 안전이 우선인지라..
여기 저기 알아보고
문제가 있다면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직항을 타야 될 것 같구요...(이건 최후수단)
물론 사고야 우리가 예측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여쭤봐요..
2. 질문2
쿠알라룸프르-덴파사 구간 : 이 경우는 말레이시아 항공은 운항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항공사도 운항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 경우도 저가 항공사가 커버하는 구간이라 비행기 기종이 너무 낡거나 하지는 않았는지요...앞뒤 자석 간격이 좁다는거 이외에 안전과 관련하여 염려되는 부분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왠지 작은 비행기는 안전하지 않을꺼라는 편견이 있어서 이렇게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ㅎㅎㅎㅎ
쿠알라룸푸르-롬복 구간 : 취급하는 항공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월에 6박 8일로 다녀왔는데 너무 아쉬워
이렇게 또 찾게 되었습니다.
다녀와서 또 많은 도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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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노후기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 있는 부품 자체를 통체로 갈기 때문이죠....학교다닐대 교수님이 그러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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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30은 유럽 에어버스사에서 중거리 대량 수송용으로 개발해서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종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모두 보유하고 있고, 가루다항공도 A330-300기종을 사용중입니다. 정비만 잘하면 30년도 쓰는 것이 항공기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
보잉 777-300이면 취항한지 10년 남짓된 최신예라고 봐야합니다. A330처럼 중거리 대량 수송용 항공기로 인기높은 기종입니다.
둘다 현역으로 명성 높은 항공기입니다. 걱정은 마시길...
캐세이 퍼시픽이면 우리나라 대한항공과 동급 혹은 그이상의 명성을 가진 항공사입니다. 캐세이의 비행기가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전세계에서 믿고 탈만한 항공사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두항공사를 모두이용해본 경험으론 덴파샤로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보단 CX가 훨씬더 좋은것같습니다..단 홍콩을 찍고가야한다는것 빼곤...ㅠㅠ 개인용모니터에 각종오락과 노트북용전원도 시트 각열마다 다 있고..암튼 CX가 좀더 세련(?)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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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300 가장 최근에 나온 비행기로 윗분말씀대로 10년도 안된 녀석입니다.
A330-300은 보잉보다는 연식 오래되었겠지만, 안전한건 매 한가지구요.
그러나 저러나 대한항공은 진짜 단일노선의 경우 비행기 참 구려요.
아시아나랑 같이 뜨는 취항지는 신기재 마구 보내면서 ;;;
암튼, 걱정 마세요. 60~70년대 만들어진 B747-SP도 다니는데요 ;;;
항공기 내구연안 엄청 길어요 -
ㅎㅎㅎㅎ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안심됩니다...그런데 발리 들어가는 7-8월 항공권...구하기 진짜 힘드네요..겨울 우기때만 가봐서 여름 성수기시즌 항공권 구매 완료 이렇게 빨리 되는지 몰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