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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다음주에 발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해외여행이지만..첨에는  알아서 CARE 해 주는 신혼여행이었기 때문에..
실상 이번이 첨이라고 해도 무방하지요~

숙소는 꾸따의 산티카로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아기(15개월)가 있어서 무리하게 일정을 잡진 않고,
대부분 시간은 호텔 수영장과 디스커버리 몰 쇼핑등을 하게 될듯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들께서 추천하시는 "울티모" 나 "루머스" 는 한번 가 보고 싶네요
다들 좋다고 해도, 한번 느껴보고 저만의 평가를 또 해 보고 싶으니깐요^^; (실상은 맛있는게 먹고싶다는~)

문제는 제가 금요일 오후에 도착을 해서
담날인 토요일이나 일요일 저녁에 가 볼 요량입니다만,
꾸따를 통과할때 주말이라 차가 무지 막힌다느니..하는 흉흉한(?) 소문이 있어서
여러 고수님들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되도록 일찍 출발해서 5~6시 사이에 울티모(or 루머스)에서 식사하고
 까르푸로 이동해서 쇼핑 후 산티카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 (산티카 --> 울티모(5~6시) --> 까르푸 (7시~8시) --> 산티카 (9시) 정도 되겠네요

토,일요일의 주말에 위와같은 일정이 과연 현명한 선택일런지요???
  • elcamino 2009.06.07 14:15 추천
    울티모 5시는 너무 이르고요, 6시 정도면 차츰 손님들이 들어서는 분위기입니다. 7시 이후라면 미리 예약하느 것이 좋을 듯 하고요.
    까르푸는 주말 오후는 약간 혼잡하기는 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요.
    근데, 뭘 걱정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주말에 트래픽 잼? 동선상의 문제?
    모처럼만의 내 시간, 내 맘대로 쓰는데, 뭔 걱정이세요? ^^
    어차피 꾸따->울티모 가시는 길은 혼잡한 르기안로드로 가지 않습니다. (그 길은 일방통행)
    길이 막혀도 택시비 천원 정도 더 쓴다 생각하고 여유있게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여유있는 마음이 즐거운 여행을 만듭니다~ ^^
  • doyoung0301 2009.06.07 20:52 추천
    감사합니다.
    걱정아닌 걱정이라면 길이 너무 막혀
    택시에서 장시간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거였습니다.
    (말씀하신 트래픽 잼!! 으로 인해)

    말씀하신대로 여유로운 마음 가져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