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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일일투어를 8월말 화요일에 하려고 하는데요..
우붓에서 매일 7시30분쯤 전통공연 하는 곳이 많은거같아요~
근데 후기를보면 전통공연이 별루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인사이드발리책에 나온 일정표입니다.
어느공연이 나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곳 아시는곳 있으시면 부탁드리구요^^
우붓왕궁-라마야나 발레
데사꾸뚜사원-스피릿오브발리
빠당떼갈끌롯공회당-께짝,파이어&트랜스댄스
끄르따호텔-와얀꿀릿(그림자극)
카페로터스-우먼즈가믈란&차일드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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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은 음식 맛 보다 더 많이 개인 취향 영향을 받는게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께짝이 좋더라구요.
악기없이 100여명의 사람 몸과 목소리로만 만드는 소리도 좋고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10m도 안되니 생생한 느낌도 좋더군요.
단점을 꼽으라면 동네사람들이 공연을 하다보니 뒷쪽에 나이 드신 분들은
힘에 부치는지 열심히 안하시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여자만 출연하는 께짝을 추천합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한(?) 같은 것도 느껴지구요.
매주 수요일 7:30 왕궁에서 위쪽길로 300m 정도 왼쪽에 공연장 있습니다.
Rp75,000
아직 못 봤지만 보름과 그믐에만 공연하는 ARMA미술관 야외공연장 께짝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 공연팀인데다가 Rp150,000로 입장료도 제일 비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