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항공편으로 토요일에 가서 다음주 토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6박 8일 신혼여행 일정입니다.

발리는 초행이구요

꾸따 까르띠까 2박 - 우붓 네파타리 2박 - 누사두아 라구나 2박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현재 고민은 라구나의 룸 컨디션이 젤 좋아서 마지막에 넣었는데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그 주변에서 할 일이

거의 없을꺼 같아서

1) 다시 꾸따로 나와서 저렴한 숙소 하나 잡아서 있어야 할까?

2) 아님 그냥 여유 있게 라구나를 3박으로 잡아서 호텔에서 쉴까?

(라구나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겸사겸사해서 일정에 넣은 것이거든요^^)

3) 그것도 아님 호텔 일정을 꾸따 - 누사두아 - 우붓으로 바꿔서 네파타리에서 이용하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할까?

4) 마지막 안은 라구나를 빼고 꾸따 3박 - 우붓 3박을 할까?

입니다.

자유일정을 짜려니 일이 너무 많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