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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9 17:51 댓글:5 조회:1,657
안녕하세요.

발리여행 초보자입니다.^^ 올 여름 짧디짧은 휴가..ㅠ 에 발리에 도전해보고자 막 가입해서
열심히 서핑하고 있는 중인데요. 결심하기 전까진 해변가와 노을+해먹등을 상상하며 꾸따쪽을 찾아보았는데,
아무래도 계속,계속하여 우붓이 맘에 걸리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급! 우붓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싶은 맘 뿐이라 사실 우붓이 저에게
더 어울리는 장소인듯 하거든요.

그래서 숙소를 놓고 고민하다가 많은 분들의 칭찬이 자자한 '네파타리'에 연락했더니
역시나 돌아오는 답변은 full booked라고 하더군요. ㅠㅠ
그러나, 아직 저에게도 희망의 빛이.....ㅎㅎ 2베드룸은 가능하다고 해서 '지쟈쓰 땡큐!'를 외쳤죠.
일단 2베드룸을 예약하겠다고 했더니, 그냥 비자번호와 이름만 알려달라고 하는데,
네파타리 묵으신분들, 저처럼 진행하셨나요? 다른곳은 대부분 결제부터 하라! 라고 하던데,
저야 거기가서 직접 결제하면 훨=안심되고 좋지만 혹시 만약...갔는데 너 이름 부킹안되있는데? 라는 일이 생기진...않....겠죠?
엄마와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숙소확보에 100% 안심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네파타리 계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
혹, 추천해 주고 싶으신 곳들 있으면 그것도 좋구요~:)
  • 스완밸리 2009.06.20 13:27 추천
    네파타디 스텝모두 너무 친절 합니다.
    2베드룸에서 2박을 했습니다.
    아마 예약 캔슬되는 그런일 없이 예약이 잘 될것 입니다.
    한국말 하는 스텝도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입니다.
    너무 좋은곳입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ㅠ가 되시기 바랍니다.
    참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음료수와 물 양껏 드셔도 차지 없으니 드세요.
    룸담당 스텝이 몇번이나 드세요, 드세요 해도 먹지 않았어요.
    왜냐면 우린 발리 친구가 냉장고에 과일과 음료수,맥주를 가득 사다
    넣어 주어서 그걸 먹고 들고 다녔는데, 스텝은 돈을 받으니까 안먹는구나라고
    생각 한 모양입니다.
    정말 멋진숙소 선정하신거 축하 드립니다.

    out 하는날 스텝이 자꾸 기다려주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일본사장님이 차를 몰고 급히 오셔서
    포장된 싸롱을 건네 더라구요.
    우붓에 나가서 좋은것 사왔다고 선물로 주더라구요.
    뭘 받아서가 아니라 그마음이 고마워 우리 일행 4명은 감동 먹었습니다.
  • youloss9 2009.06.21 03:24 추천
    저두 네파타리에 직접예약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아직 네파타리에 웹상으로 결제 되는 시스템이 안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여권번호랑 이름만 가르쳐 주면 메일로 (첨부되어) 바우쳐를 보내 주던걸요~ ^^
    메일로 받은 바우쳐 인쇄해서 가지고 가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 kongnaya 2009.06.22 09:21 추천
    아~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네파타리로부터 컨펌 메일 받았어요.^^ 아. 느무 기대됩니당!! 짧은 일정이지만 정말 뾰사지게 놀고 오도록 하겠어요. ㅎㅎ
  • chefin 2009.06.24 14:10 추천
    네파타리 2베드룸 한거 정말 잘하셨어요!! 수영장 크기가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1베드룸 수영장도 방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夢柳 2009.06.24 15:07 추천
    정말 부럽네요. 저도 예약시도하다가 놓쳐서 발섶 식구들이 찾아가본적 없는듯한 숙소로 시도해 봤습니다. 네파타리 워낙 평이 좋아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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