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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지도는 사이트 도움으로 많이 얻었는데, 면적이 나온 곳이 잘 없어서 이동 시간이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발리로의 여행은 첨이라 떨리기도 하고, 많이 설레네요~
7월 중순이구요, 새벽에 도착 예정이고, 밤늦게 귀국하다보니 6박 8일로 여름 휴가 계획중인데요,
도착날로부터 숙박을 이렇게 계획중이에요.
* 3박 - 우붓
* 2박 - 로비나
* 1박 - 꾸따 or 스미냑
일정 괜찮나여? 우붓은 꼭 가보고 싶었고, 나머진 좀 바다에서 여유롭게 쉬다 오려고 이렇게 정했거든요.
일단 첫 3박의 우붓은 호텔 예약했는데, 다음의 2박, 1박은 아직 예약전이라 문의합니다.
■ Question 3 ■
Q1> '우붓에서 로비나'로 가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요? 또, 이동 수단은 뭐가 좋은지?
Q2> 맑은 바다에서 말그대로 푹~ 쉬고 싶은데 '로비나'가 더 좋은지 아님 '서부국립공원'쪽이 더 좋은지요?
Q3> 마지막 일정을 공항에서 가까운 '꾸따나 스미냑, 레지안쪽'에 잡으려고 하는데, 꾸따에서 레지안 거리가 어느 정도되는지?
Q4> 꾸따, 스미냑, 레지안 중 여행 마무리 1박으로 구경&쇼핑 하려면, 세 지역에선 어디에 숙소 잡는게 가장 좋을까요?
여기저기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발리 정보에 관한한 발리서프 사이트가 젤 좋아서 여기다 문의합니다.
담주엔 [인사이드 발리] 책이라도 살까 갈까합니다.
명쾌한 답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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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형식 표절 ㅎㅎ
Q1, 3명 이상이라면 기사와 협상해서 가시는게 비용대비 더 좋구요. 2명 미만에 짐이 단촐하다면 저렴하게 셔틀버스를 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른 여행자들이랑 섞여서 가는 재미도 있구요. 셔틀버스는 안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구요. 도착해서도 숙소 찾아 돌아다니는게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여행에 재미죠. 우붓에서 지내면서 판단해도 될 듯 합니다.
Q2, 푹~ 쉬더라도 밥은 먹어야죠. 조용한 마을이지만 여행자에게 필요한 왠만한건 로비나에 다 있습니다. 푹~쉬기에는 아메드가 짱인듯 합니다. -
와우~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발리 대가들은 모두 발리서프에 모여있나봐여 ^^
로비나쪽 호텔 예약이 거의 full이라, 사누르 해변쪽으로 변경했습니다.
북쪽 바다가 좋다고 해서 로비나를 택한건데, 사누르쪽도 괜찮겠죠? -.- -
일정이 짧은지라, 불안한 맘에 일단 숙소는 정해놓고 가는게 좋을듯해서요~
로비나에 대한 정보가 시중 책도 그렇고, 발리서프에도 지도조차 없으니.. 불안해서,
그냥 사누르 해변으로 변경해서 쉬려구요. 사누르는 번화가와 가까우니 택시로 이동하면서 먹어도 괜찮겠죠? 호텔내에서도 해결가능할테지만..^^
근데, 발리초보자라.. 아메드쪽에도 호텔 많나요? 호텔잡기가 뱅기표보다 어렵네여. 끙~
Q2, 로비나에 숙소를 정하고 서부국립공원쪽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라부안랄랑과 길리마눅에 몇몇 숙소가 있지만 대부분의 호텔과 음식점들이 로비나에 모여 있습니다.
Q3, 꾸따와 르기안은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거리는 3-4킬로미터로 연결되어 있어서 얼마나 떨어져 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Q4, 꾸따, 르기안, 스미냑, 세 지역이 붙어 있으므로 어디에 숙소를 정하더라고 세지역 모두 여행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중간 지역인 르기안에 숙소를 정하시면 꾸따와 스미냑을 더 쉽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