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섶에 가입한 후 첨으로 쓰는 거 같네요.
올 8월에 결혼10주년 기념으로 발리 첫여행을 하는데요....
우붓에서 3박을 할 예정이고, 아이들이 있는지라 위치가 좋은 카자네무어에 컨택을 해봤어요...
근데, 카자네에서는 베지빌라 3박에 일반적인 허니문 패키지에 있는 것들(발리식 웨딩촬영, 2시간 스파, 네카뮤지엄 투어, 캔들디너 등)을 포함하여 931불을 부르더군여....쩝
발리섶 후기에 있는 선배님들의 숙박비에 거의 두배에 달하는 거라서....성수기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좀 비싸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드네요....신랑은 발리식 웨딩촬영과 캔들디너에 뿅가서 그냥 예약하라고 그러는데.....
적정한 가격인지 많이 의문이 드네요...
참....카자네에서 1엑스트라 베드와 1인 조식추가는 무료로 해주고, 레이트체크아웃(그냥 원베드룸-풀없는-으로 옮기는 조건으로)을 무료로 해준다고는 하지만......
차라리 네파타리로 가는게 나을지..
앞집인 코마네카는 풀북이공.....

참...그리고 네카뮤지엄투어는 뭔가요...그냥 입장권을 준다고 하기엔 미흡한거 같기도 하고요....개인 가이드가 붙어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