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항공사, 고장 지연·결항률 세계 최저

2009년 06월 21일 12:18

우리 국적 항공사가 고장으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률이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잉과 에어버스 등 항공기 제작사가 지난 2005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분석·발표하는 고장으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률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운영 중인 5개 기종 중 4개 기종이 세계 1위, 1개 기종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운영 중인 6개 기종 중 1개 기종이 세계 1위, 나머지 5개 기종은 2위에서 5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고장으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률은 대한항공이 0.14%, 아시아나항공이 0.25%를 기록했습니다.

가루다가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긴 합니다만... 노력해야겠지요...

결항 스트레스에서 많은 분들이 벗어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중국 항공사들보다 가루다가 결항률 낮을것 같네요 -_-;;

몇번 안타봤는데 시간 맞추는걸 본적이 없었다는 ;;;

제경우는 3년전 발리 갈때 가루다 이용 했는데, 여행 2주전에 비행기 캔슬 되서 곤란했던 적 있었습니다. 이유는 정비때문이라고 하던데, 어이 없더군요. 울며 겨자 먹기로 대한 항공 이용했는데, 일정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이번에는 아예 대한항공으로 예약 했습니다.

저도 가루다 결항되어서 반나절 뒤에 대한항공 타고 갔어요 결항되면 항공사 측에서 숙소 식사 다 제공 해 줍니다.다만 도착 시간이 반나절 늦춰 진다는 단점이...ㅠㅠ그래도 가루다 탈걸 대한항공 타고. 발리에서의 추억이 너무나 즐거워서 클레임이 한건도 없었어요^^(우리 팀중에서요)

그동안 가루다이용했구 전 한번도 문제된적은 없었답니다.
이번 9월에 발리행 티켓도 가루다로 발권했어요.
16일 출발하구 대한항공 코드쉐어라 별로 걱정은 없구요.
11월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처럼 공동운항하는 티켓을 알아보시는건 어떠실지..

7월 5일 가루다 결항됐습니다.ㅠㅠ 대한항공좌석도 없고해서 호텔에서 무작정 기다리는중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