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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도 3일 앞으로 다가와 여행사에서 안내사항 메일이 왔는데요...
발리에서 신용카드 사용은 비추라는 항목이 맘에 걸리네요.
이유는 발리가 후진국인만큼 카드도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네요.
대신 리조트내에서는 편안하게 사용해도 괜찮다면서...
제 생각으론 설마 그리 위험할까 싶은데...
다른 동남아국가서 카드결제 한 적 있지만 아무 문제 없었거든요.
현지 쇼핑시 카드 결제하신 분들 어떠셨나요??
현금결제가 젤 맘편하긴 하겠지만
예상치 못한 충동구매도 있을 수 있고
그러다보면 부득이하게 신용카드를 써야할 상황도 있기 마련이잖아요...
여러분의 경험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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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외여행가기 전에 해외사용가능 상태로 바꿔놔요~
해외에서 카드 사용하고 승인 떨어지니까 바로 카드사에서 전화오더라구요~
본인이 사용한거 맞느냐고..
그 이후로는 열심히 카드 긁어니까 카드사에서 더이상 전화는 오진 않더라구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집에오자마자..해외사용정지 상태로 바꿔놔요~
그래서 그런지 전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어요~ -
저는 발리에서는 왠만하면 현금결제하고 불가피하게 카드결제한경우
한국에 와서 그 카드는 폐기하고 새로운 카드로 재발급 받아요..
혹시나 번호가 복제되어 떠돌까봐요.. -
저정도는 아니지만
눈앞에서 카드를 미는 모습을 보고 바로 싸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모두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조심들 하시는군요...
해외사용정지라는걸 저도 꼭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만
제가 해외영주자라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가 일본 JCB카드거든요-.-;
울나라처럼 핸폰으로 문자 날려주고 하는것도 없는데다가
지금은 남편일로 한국에 체류중이라....
으...머리가 복작복작...ㅜㅜ
갠적으로 좀 더 조사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전 이집트에 있을때 카이로 나일힐튼내에 위치한 상가에서 카드를 긁었는데 6달후에 카드복제되었다고 다시 발급받으라고 해서 발급받은 적 있습니다.-_-;;
그 이후에는 후진국 다녀오면 무조건 새카드로 발급받아버려요..
찝찝해서요. -
저는 장기 출장 갔다가
막판에 몇 건 쓰고 귀국했더니
카드 회사에서 혹시 인도네시아에서 쓴 적 있냐며 확인전화 왔더라구요.
제가 쓴 것만 청구되어서 다행이었죠
혹시 모르니 해외사용 중지해주겠다고 해서 해달라고 했었어요. -
여행사 직원말로는 카드 사용보다
현지 ATM에서 현금인출하는 편이 낫다고 하네용...
넘 걱정하기보다 걍 맘편히 다녀와야겠어요.ㅎㅎ -
전 지난번에 나갔다 와서 정지 시켜놓은거 모르고
까르푸에서 쇼핑 실컷 하고 decelined 떠서 어찌나 당황했던지 ㅋ
다행히 바로 한국으로 전화해서 풀긴 했지만요 ㅎㅎ
잊지마세요-
dladsmal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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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몰과 "부바검프"에서 카드사용했어요. 요즘엔 카드사용하면 sms로 사용내용 바로 날라오잖아요.로밍했더니 바로 사용내용 뜨던데요.
마사지샵등에서 카드사용은 왠지..
귀국후 카드사에서 전화오더니 해외사용건있다면 당분간 해외사용정지 신청하라고 해서 그렇게했어요.
아직까진 사고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