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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벽1시50분 도착입니다.
그시간에 택시있나요?
숙소 픽업 요청도 저녁 8시까지 라고 되어있던데요..
여행 시작하는날 부터 공항 미아가될까 큰 걱정입니다.
남편과 아들이 황당한 눈길로 저를 바라보는 환영에 시달리다 급기야 급질합니다.
다른곳으로 가자는 식구들을 무조건 따라오라하고 가는 여행인지라 어깨가 아프니 꼭 해결책 알려주세요.^^
그시간에 택시있나요?
숙소 픽업 요청도 저녁 8시까지 라고 되어있던데요..
여행 시작하는날 부터 공항 미아가될까 큰 걱정입니다.
남편과 아들이 황당한 눈길로 저를 바라보는 환영에 시달리다 급기야 급질합니다.
다른곳으로 가자는 식구들을 무조건 따라오라하고 가는 여행인지라 어깨가 아프니 꼭 해결책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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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밤 12시 30분 넘어서 공항택시 탔어요
낯선곳에 내려서 새벽에 숙소까지 찾아가되는데 공항앞에서 호텔이름표 들고있는 분들보면 "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가나...."싶지만..그것도 잠시입니다.^^ 힘내시구요
제가 갔을때 12시 반 넘어서까지는 공항 매표소는 문 열려있었고 표끊고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니 기사 아저씨 오시더라구요.
혹시 매표소 문 닫혀있더라도 택시는 많을꺼에요.
발리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항공이 많다보니....늦은새벽까지 들어오는 택시가 많더라구요.
표끊는곳과 택시타는 곳이 좀 떨어져있으니(매표소열려있으면 데리고가주시지만) 혹시라도 매표소가 닫혀있다면 주위에 발리분들같이 생기신 분들 붙잡고 물어보세요. 택시타고싶다..(요금표 확인하시고 터무니없는 가격은 조정하시구요)
--쓸데없는 팁인지는 모르겠지만 공항택시 내려서 숙소까지 가는데 숙소가 외진곳이라(첫날이라 외진길...ㅋㅋ) 길을 잃고 한참을 헤맸어요. 어둡고...불켜진곳 하나없고....보이는 사람들은 왠지 불량해 보이고....많은분들이 제게 도와줄까? 물어보는데도 저는 한사코 거절하며 혼자 찾겠다 난리를 쳤거든요..결국 힘빠져서 물어물어 숙소까지 잘 찾아갔어요. 발리분들 친절합니다. 나중 일정에서도 길에서 뭔가 물어봤을때 굉장히 열심히 대답해주시고 작은거 하나 요구하는거 본적이 없어요..처음에 경계했던게 너무 미안할정도로요....
걱정마세요.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재미지게 놀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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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택시 매표소는 문 닫았을 수도 있는데 택시는 많거든요...
금액 알고 가셔야 바가지 안 쓸것 같아서... 꼭 참조 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