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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섶과 기타 발리자유여행 책자를 뒤적이며, 자유여행의 묘미는 호텔 다이렉트부킹이라 생각하여,
영어외국인울렁증 심함에도 불구하고 온 지식인과 중학교 문법, 여행책자를 활용해 호텔예약부와 다이렉트부킹이멜을 주고받았습니다~
첨에 답장왔을땐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재미나기도 했는데, 수신 발신 메일 각각 5통 정도가 됨에도 불구하고(적은건아니죠?)
가격흥정하나도 못하고 호텔홈페이지 가격 고대로, 미리 제공된다고 써있던 서비스들 고대로 받기로 하고 나니, 내가 며칠동안 뭐한거지 싶기도 하더라구요~
에공..
이럴바엔 그쪽에 메일안보내고 그냥 홈페이지 예약란으로 들어가서 빈공란 채우고 예약해버릴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한편으론 첫시도기때문에 시도한것만으로도 경험이 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저 너무 헛짓한건가요?
아..그리구 카드넘버랑 여권팩스본 다 보내줬는데 취소해도 괜찮나요?
이메일상에 보니 도착 7일전까지만 취소하면 된다는거 같은데 맞죠?
Should this reservation be canceled within 07 days prior the arrival date, or in the event of no show 50 % from the package rate will be charged to your credit card as details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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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시즌에는 1박요금이나 50% 떼는 조항 있을수도 있습니다. 홈피 확인해보세요. 저도 다이렉트 부킹했는데 공식가격에서 한푼도 못뺐습니다. 죽어도 못뺀다고 하네요 가격정책이라고. 대신에 무료 픽업, 마사지 시간 추가 등 베네핏을 더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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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부킹인데, 가격할인은 절대 안되고, 서비스도 가격도 그게 최상이라고 하네요. 더이상의 추가적 베네핏은 안된대요~(호텔사이트에 나와있는 고대로)
근데 저위의말이 빨리 예약취소해도 패키지요금의 50프로를 결제한다는 뜻은 아니죠? 도착 7일 전까지 취소하면 패널티 적용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
네 저 말 대로라면 위약금 없는거 같습니다. 피크때는 어디나 다 배짱이네요. 가격도 안깎아 주고 베네핏도 더 안주고. 게다가 제가 8월초에 가는데는 이번에 가격도 올랐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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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다른곳 한군데 더 시도했는데 또 퇴짜맞았어요. ㅎㅎ
발리섶에서도 후기 괜찮은 우붓의 한 곳인데..
절대 안되고 같은 내용의 서비스가 써있는 메일만 계속 보내네요~ 그보다 저렴한 방을 추천한대요. ㅋ
전 아무래도 다이렉트 부킹의 묘미를 느끼기 힘들듯.. -
다이렉트 부킹이 머에요? 완전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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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직접 이메일보내서 예약하는거요~그러면서 가격네고 시도도 해보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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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가격에 적당한 시설과 서비스라고 생각되시면 그냥 하시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너무 싼것만을 고집하다가 여행을 망치는 일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