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맘먹으면 할수 있겠지만 굉장히 힘드실거예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3시간이상은 걸릴거라는...
전 로비나에서 1박하고 멘장안들렀다 우붓으로 와서 1박했는데
몸살 대박 났다는.. ㅠ ㅠ 그래서 담번엔 꼭 멘장안에서 1박하면서 스노쿨링을
하려구요..ㅎㅎ

믄장안이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하긴 하지만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1박을 하지 않고 당일치기로는 좀 힘드실겁니다.

당일치기로 일정을 좀 여유있게 소화하고 싶으시면 아멧쪽도 좋은 포인트가 많으니까 참고하세요.

아니면 현지에서 다이빙 강사를 하고 계시는 ppada님께 문의 하셔도 괜찮겠구요.

예, 제가 ppada인데요, 멘장안에서 한번 다이빙하고 다시 꾸따로 오시기에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조금 무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장 가깝고도 좋은 다이빙 포인트는 파당바이나 툴럼벤 아메드라 생각됩니다.

정확히 언제 오시죠? AOW 이상으로 다이빙에 자신 있으시면 빼니다 섬으로 하루 다녀 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보통 빠당 바이에서 출발해서 45~50분 걸립니다. 몰라 몰라 시즌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1깡은 만타 포인트, 두번째는 크리스탈 베이(몰라 몰라) 포인트에서 하면 좋습니다.
건기인 8~10월에 빼니다 섬 포인트들은 수온이 엄청나게 내려갑니다 (20~25도 이하).
그래서 큰 대물들이 나타납니다.

그냥 따뜻한 물에서 다이빙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싶다면 뚤람벤 침몰선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수온은 거의 항상 29~30도이고 해변에서 걸어들어가는 쇼어 다이빙(스노클링)이라 장비만 빌려서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습니다.

멘장안은 좀 그렇고 차라리 롬복으로 가시는게 꾸따 서핑하는거랑 더 맞을거 같습니다 멘장안을 가실려면 돌고래 워칭은 같이 하시는게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