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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55세...저 서른.

아직 여권을 만들어보지 못한 엄니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함께 가는데요.

가루다 항공으로 가서 첫날은 4시 반에 떨어져요.

제 1일: 엄마가 비행기 오래타면 힘드니까 일단 넘 멀지 않은 호텔에 가서 짐을 푼 다음에

도보로 근처를 좀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먹고 동네 구경하다가 들어와서 잔다..

그래서 숙소는 꾸따나 아니면 스미냑으로 하고 싶어요.

저녁에 도보로도 나와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요. 엄마랑 같이 가니까 너무 후지지 않으면서 괜찮은 숙소 좀 부탁드려요.

제 2일: 이날은 누사두아의 세인트 레기스 리조트에 가려고 합니다.

좀 비싸지만 엄마가 휴양여행 해보고 싶다고 했으니 고급 리조트 한번 가봐야 할 거 같아서요.

그래서 이 날은 여독도 풀겸 리조트 구경하고 바다구경하구..수영이나 좀 하고 쉬려고요.

심심하면 뭐 나와볼수도 있고.

제 3일: 데이 크루즈. 요거 하고 나면 몇시쯤 끝날까요? 누사두아에서 크루즈 하러 가는데 시간 많이 걸리나요?
 
대략 이거 하고 나서 와서 우붓으로 옮기려고요. 재정 압박으로 이날도 엄니를 세인트 레기스에서 모시진 못하는 슬픔 ㅋㅋ

우붓 방갈로 같은데로 가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제 4일: 현지인 가이드 써서 우붓투어 해보려고 해요. 미술관이랑 시장 등등 구경하고 저녁에 들어옴.

제 5일: 아직 생각안해봤네요....비행기 타야 되는 날이라 여유롭진 않을거 같아서.

여기서 제가 뭘 더 넣으면 어머니가 좋아하실까요?

스노클링이나 물속에 들어가는 류의 액티비티 많이 힘드나요? 엄마랑 한번 해보고 싶긴 한데.

많이 아시는 분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꾸벅~






  • 김연우 2009.09.29 19:06 추천
    3일차에는 데이쿠르즈보다는 울르와뜨절벽, 가루다공원 같은 관광지 위주로 데이투어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놀이를 좋아하시면 모를까 나이 드신분들은 데이쿠루즈는 별로일것 같습니다.
  • firstsang 2009.09.29 19:36 추천
    크루즈나 리조트도 좋지만, 보통 어르신들은 지방 풍물같은거 보고, 편한데서 맛있는거 드시는걸 보통 더 좋아하시지 않나...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luvfool4u 2009.09.30 09:21 추천
    아 그래요? 관광지 위주로 데이투어라...감사합니다!!!
    그럼 그날 현지인 가이드를 써야되는 걸까요? 아님 제가 그냥 혼자 다녀도 되는걸까요?
  • luvfool4u 2009.09.30 09:22 추천
    아 역시 편한게 최고인가요? 맛있는데라....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일단 그 스미냑의 쿠데타라는데는 가보려고 하는데. 또 다른데 있나용?
  • 김연우 2009.09.30 09:45 추천
    후기글들이나 가이드분 추천글 읽어보시고 가이드(차량포함, 하루 8시간기준40~45$)분 정하시고 어디를 구경할지를 정하셔서 사전에 가이드분과 연락하여서 예약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보라마녀 2009.09.30 16:27 추천
    우붓에서 숙박을 하실거라면 4일차에는 숙소에서 걸을 수 있는 곳들을 둘러보시고 5일차에 가이드와 함께 우붓 나머지를 둘러보신 뒤 다른 관광지(따나롯, 울루와뚜 등등) 가보시고 저녁 드시고 공항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가루다니까, 공항에는 9시~10시에 들어가시면 체크인하고 면세점 둘러보고 이래저래 하면 금방 타는 시간 됩니다.^^
  • luvfool4u 2009.09.30 16:35 추천
    아아 네!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와 함께 가는 여행이라 제가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데 막막했거든요.
    복받으세요! 헤헷 ㅋㅋ
  • luvfool4u 2009.09.30 16:42 추천
    오오 그렇군요 여기 글 중에서 보라마녀님 글을 많이 읽었는데 덧글도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밤에 가는거라 고민했는데 말씀대로 하면 시간적으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보라마녀 2009.09.30 17:42 추천
    '너무 감사'라고 하시니 제가 되려 부끄러워지네요. *^^* 우붓 숙소를 정하시고 나면 계획 짜기가 더 쉬우실 듯. 우붓 중심에서 좀 떨어진 곳 중에서 저렴한 숙소는 픽업 서비스가 없지만 우붓 내에도 택시(미터는 아니고 그냥 개인차)가 많습니다. 아마 걸어다니시면 최고 100번은 "딱시~"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우리돈으로 2~3천원(편도 기준)으로 네고하셔서 다니시면 가이드 없어도 왠만한 곳은 커버되니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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