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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8:53 댓글:7 조회:1,358

우선 절대로 노력없이 날로 도움을 요청하는것은 아니니 좋게봐주세요.

제가 인터넷이 낙후된 외국에 거주하다보니 웹서핑에 애로가 엄청 많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12월29~30일경부터 휴가를 맞이하여

이 춥고도 추운 러시아를 빠져나가 한국으로 갔다가

인천에서 2인 출발하여 6박정도 따뜻한 발리로 자유여행을 다녀오려 합니다.

에어텔로 여러곳을 알아봤는데 아직 그 시기의 일정과 가격은 안나와있고, 견적을 요청했지만

아무리 성수기라도 터무니없는 견적이 나오기에 이렇게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일단 숙소는 라마다빈땅이 괜찮겠다 싶은데, 고수분들 항공+숙소 구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대략의 견적을 아시는분 계시면 더욱 큰 힘이되겠습니다.

  • 지니빈 2009.10.06 23:35 추천
    라마다빈땅 숙소 비추합니다...
    방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가격에 다른 숙소를 찾아보시길 ^^
  • versace75 2009.10.07 09:55 추천
    웁스.... 역시 사진과 후기만 가지고는 선택하기 힘든 모양입니다. 의견들이 분분해서 그나마 평가가 좋은 곳이라고 라마다 빈땅을 선택한건데(좀 비싸긴 하더군요 서차지 100불 --;)

    동 가격대나 약간 더 저렴한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물론 후기들은 봤습니다만 힘드네요.
  • click8108 2009.10.07 11:22 추천
    라마다빈땅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신행으로 꾸따 산티카 리조트 갑니다.
    전 프리미어룸 110불에 예약했습니다. 전 자유신행 가는데, 대한항공 통해서 7일짜리 항공권 예약, 호텔은 웹** 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했습니다.
    웹** 여기 계시는 몇몇 분들 아시겠지만~ 한국에 사무실, 발리에 현지 사무실 운영으로 소통도 자유롭고, 숙소도 아주 많더라구요~ 도움 필요하시면, 쪽지 날려주세요~
  • kufabal 2009.10.07 11:49 추천
    1월초에 발리가시는거네요~ 그때 완전 비싸요 ㅋ 방학이라서 미리 티켓사야 하실듯 어떤 요일에 출발하느냐에 따라서도 가격이 좀 다르구요.
    (금요일 화요일 출발이 가장 저렴함~ 주말 출발하면 비쌈 ㅡ.ㅡ;)
    12월 아직 확정요금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클럽리x나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곳에서 뱅기티켓 구매합니다. 짧은 일정이라면 여행사에서 블럭으로 나오는 4박6일이나 5박7일짜리도 좋아요~
    숙소도 빨리 하셔야 할거같아요. 발리도 그때 성수기로 들어가요~
    6일정도시면 우붓과 꾸따지역 반반씩 해도 좋구,,, 시끄러운거 싫어하시면 우붓위주로 숙소잡으셔요~ 숙소는 호텔싸이트나 직접 호텔에 컨택,,, 저렴한거 좋아하시면 1박정만 미리 예약하고 나머지는 직접 돌아다니면서 선택.. 그러나 성수기라 방은 없을듯 하니 지금부터 예약하시는게 안전하십니다!

    별 도움이 될런지 알수없는 답변이였습니다^^
  • versace75 2009.10.07 16:00 추천
    지니빈/ 바로 다른 숙소 알아보고 있습니다 ㅡㅡ;

    click8108/ 상세 답변 감사드려요. 쪽지 보냈으니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kufabal/ 사실 경험이 없어서 현지에서 선택하기에는 힘들것 같고요. 피크시즌 예상하고 당장 결정하려고 열심히 알아보는중인데 힘드네요.

    특정사이트 광고 이유로 *는 이해하는데... *이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쪽지로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Han 2009.10.08 19:19 추천
    앗 러시아에서 오시는군요, 예전에 자카르타에서 공부할때
    자유여행으로 러시아 한달 다녀왔었어요.
    러시아에서 버스타고 핀란드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다시 실자 크루즈 인가 그거 타고 스웨덴까지...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죠.
    아직도 러시아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ㅎ ㅎ
    정말 좋더군요.러시아 여름날씨에 가서 추위는 못느끼고 왔지만
    백야현상.. 참 신기하더라고요..
    12월에 오시면 한번 만났음 좋겠네요.
  • versace75 2009.10.08 19:33 추천
    Han / 모스크바나 근처 유럽부근에 계셨나 봅니다. 저는 블라디보스톡에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과는 거리가 먼 곳입니다. ㅎㅎ
    사실 블라디보스톡이 속해 있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연해주는 정부에게는 계륵같은 존재라 많이 낙후되어 있죠. 여기는 유럽도 아니고, 아시아도 아니고 러시아도 아니다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고 삽니다. 지원은 부족하고 간섭은 심하고....

    발리에 계시나 봅니다? 물론 저야 반겨주시는 분이 계시면 만나면 좋죠. 아직 티켓과 숙소를 알아보고 있는중이지만, 일정은 확실하니 가능하시면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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