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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15:44 댓글:2 조회:1,817
12월 중순에 발리 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꾸따 2박 하고 짐바란(리치칼튼) 3박 계획하고
리치칼튼은 정해서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꾸따 쪽의 숙소가 고민이네요.

처음에는 홀리데이인 바로나를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새로 리노베이션했다고 해서 깨끗하고 현대적이고.
또 알아보니 envy라는 hot place도 있고요.
여러가지 장점이 많아서 여기로 생각했는데.
위치가 투반쪽이라 생각보다 꾸따 시내가 거리가 있다고 하셔서...

남편은 첫날에 늦게 도착하고 2박만 하게 되니까 시내가 가까운게 낫지 않냐며
머큐어 꾸따를 말하더라구요.

머큐어 꾸따!!! 위치적으론 가장 좋은거 같아 저도 머큐어로 정하자고 했지만
새로 리노베이션 했다는 홀리데이인이 왜 자꾸 끌리는 걸까요?
사진보니까 무척 깨끗하던데

홀리데이인 바로나에서 꾸따 시내까지 걸어서 다니기는 힘들까요?
밤에 여기저기 다니기는(나이트라이프에는) 홀리데이인 바로나가 별로일까요?
갔다오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 gagopams 2009.11.30 09:01 추천
    저도 계획 중이라^^ 아직 위치는 정확하게 모르겠구요..^^ 지도에서 살펴보니까..시내에서 걸어다니기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홀리데이인 바루나는 지금 비자카드 홈피로 가시면 2박 숙박시 1박 무료인 프로모션이 있어요..^^ 비자카드가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 발리바다 2009.11.30 09:39 추천
    홀리데이인은 공항과 꾸따 머큐어호텔의 중간 위치에 있습니다. 홀리데이인에서 디스커버리몰까지 내륙쪽 거리는 1.5km, 해안쪽은 1km, 머큐어꾸따까지는 해안쪽 거리는 2km, 내륙쪽은 3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나 저녁에는 호텔이나 상가등을 구경하면서 걷거나, 해변을 따라 모래를 밟으면서 걸으면 걸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