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부모님, 남편과 함께 발리를 가는데요..
우붓에서 3박, 꾸따에서 3박을 합니다.
그 중 이틀 정도를 가이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숙소를 우붓에서 꾸따로 옮겨야 하는 날 가이드 투어를 하면 숙소 이동이 해결될 것 같아서 이날 투어를 하고,
꾸따에서 마지막날 호텔 체크 아웃하고 투어를 하고 밤 12시 40분 비행기니까 밤 11시 정도(?)에 공항으로 가면 될 것 같아서, 이틀을 계획한 거에요.
우붓 서쪽과 동쪽은 다 가보고 싶은데, 또 꾸따 남부의 울루와뚜나 짐바란도 가고 싶어서...
그러다 보니 투어 이틀만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것 같네요.
가이드도 이틀로는 안 된다고 하고..
우선 1, 2번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1. Taman Ayun Temple,  Bedugul, Ulundanu Temple,Botanical Garden, Alas Kedaton, Sunset at Tanah Lot(썬셋)
2. from Santika, Besakih temple, Ulun  Danu Batur temple, Kintamani Tour, Gunung Kawi, Kintamani, Tegal Lalang,  Jimbaran seafood , 선셋이후에 이렇게 하루 코스.10 hour

2번처럼 공항가기 전에 투어하면 너무 무리일까요?
또 짐바란이나 울루와뚜 꼭 가이드 투어가 필요한가요? 가이드는 Uluwatu , Karmakandara namos beach , dream land , gwk 이렇게 해서 또 하루의 일정을 제시했는데....

6박의 일정이지만 투어도 하고 우붓이나 꾸따에서의 일정도 약간 여유있었으면 합니다. 또 시어머니께서 다리가 약간 편찮으셔서 그렇게 오래 걷지는 못합니다.
발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