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는 꾸따 시내랑은 좀 멀다고 들어서요.
보통 페브리즈/그린가든리조트/더라니/발리라니 정도 가시던데
3인실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정 넘으면 술집 빼고는 구경할 게 없지 않을까요?

잠만 주무신다면 마사인도 괜찮았어요. 저도 동생들이랑 3명이서 다녀왔었구요. 첫날은 자정에 도착하니까 정말 잠만 잤거든요. 마사인 트리플룸에서 묶었구요. 슈퍼싱글이랑 퀸사이즈의 침대가 있어서 편히 쉬었네요. 아침은 간단한 토스트랑 오믈렛나오구요. 2008년 11월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트리플룸 1박이 27만루피아(약 3만원)이었네요.
참고로 마사인 있는 골목길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유명한 밤부코너도 있답니다. 숙소 이동하기전에 짐 잠시 맡기시고 점심먹고 리조트로 이동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저렴한 숙소는 보통 뽀삐스1,2 에 몰려있습니다. 제가 올 1월에 묶었던 뽀삐스1 골목의 '페소나(Pesona)' 를 추천드립니다. 트리플에 묶으시면 될듯..

e-mail: pesonabeachinn@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