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빈땅에서 2007년 2박, 2008년 3박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1박에 한 7만원정도였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라마다빈땅수영장 수심 깊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성인남성키(170)정도 되구요. 수영장 입구가 다소 아이들이 놀만한 낮은 수심입니다... 그래도 수영장이 워낙 커서,, 탁 트인 시야가 다른 고급호텔 수영장만큼 좋습니다. 해변과도 붙어 있어서 좋구요.

또 자쿠지도 있어서 몸 온도가 약간 떨어지면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녹일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런저런 장점이 많은 리조트이지요.

라마다빈땅과 산티카 모두 지냈었는데
라마다빈땅은 일반룸(100불, 2009년 5월), 수페리어 스위트(1층 수영장 앞, 2009년5월 200불, 현장네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수영장은 깊고 큰편입니다.
175cm성인이 꼼지발 서면 발이 닿을락 말락 정도..
이하는 뽕 빠집니다.
산티카에 비해 젊고 늘씬한, 또는 건장한 남녀들이 많았고요.
산티카는 역시,, 유럽 은퇴자들이 연금가지고 들어와서 지내는 곳인가 보다 하는 느낌입니다. 산티카 프리미어 룸쪽 수영장은 깊지는 않습니다. 가슴정도.

투숙객들,호텔 규모, 정원, 수영장, 저녁dinner등도 산티카보다는 라마다가 더 좋았는데,, 수영에 약하신 분들에겐 수영장이 깊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지요. 튜브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