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4일은 꾸따, 1일은 누사두아, 2일은 우붓... 이런 일정 괜찬을까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대한항공 이용하시는거면 도착시간까지 공항택시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될 듯 합니다.

호텔 체크인 날짜 기준은 자정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오후 시간입니다. 보통은 오후 2시 이후부터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29일에 대한항공으로 출발하신다면 호텔 예약은 4월 29일 체크인으로 하셔야 합니다. 단, 예약시 자정이 넘어서 체크인 한다고 미리 호텔에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간혹 객실 예약이 오바 될 경우에 넘 늦은 시간까지 체크인이 되지 않으면 호텔측에서 임의로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일정은 도착이 늦은 시간이니 밤부터 우붓으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일단 꾸따에서 첫날을 보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틀째부터는 바로 우붓으로 이동하셔도 되고, 꾸따에서 계속 머부시다 우붓을 뒤로 미루셔도 됩니다.

질문 1과 관련해서 무료로 픽업해준다면야 당연히 그걸 활용하는게 경제적으로 좋겠죠. 비자 사서 공항을 벗어나자마자 종이조각에 고객 이름을 적은 것을 들고 흔드는 많은 사람들을 접하시게 될거에요. 그럼 보고 찾아가면 되고....
만약 찾을수가 없다면,,, 안나왔던지 입국절차가 오래 걸려서 그냥 갔을수도 있으니,, 그때는 당황하지 말고 공항입구를 등지고 왼쪽편으로 쭉 걸어가면 안내데스크가 끝쪽에 있어요. 그사람에게 방송한번 해달라고,,, 픽업하러 왔는데 사람을 못찾았다고 하면 방송 서너번 해줍니다. 만약 그래도 안오면 그냥 간것이니.. 그사람에게 로컬전화 한번 해달라고 부탁하고 호텔 전화번호 갈쳐주세요. 그럼 그분이 친절하게 전화해서 다시 픽업서비스 불러줍니다.

공짜면야 그렇게하면 되지만,, 대체로 돈도 들고 귀찮으니 그냥 공항택시들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저도 뭐 신혼여행때야 픽업서비스 이용했지만 그냥 공항택시 활용했습니다^^

체크인시간은 윗분 말대로 새벽에 들어가도 그 전날 체크인으로 되어서 그냥 하루가 날아가죠. 그래서 대체로 두종류의 여행객이 있더라구요. 하루가 아깝게 날아가지만 그 다음날의 맛있는 식사와 짐을 풀지 않아도 되고, 바로 아침부터 좋은 리조트의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하자면 그냥 희망했던 숙소로 간다,,, 아니면 아까우니깐 조금 저급한 숙소에서 눈만 붙이고 그담날 체크인 시간에 맞춰 희망했던 숙소로 간다.. 뭐 이런 방법이 있겠죠^^ 즐거운 여행하세요.

7일 일정에 짐을 두번만 싸고 푸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누사두아쪽으로 하루 가시는 이유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숙소 예약은 자정 체크인이어도 그전날 하루 요금이 더 포함되어 있는게
일반적이죠~
하루 요금을 그냥 버리시기 아까우시다면 체크인 숙소에 짐 맡기구
클럽 투어를 하세요 ^^
물론 체력이 받쳐준다는 조건이구요 ~ ㅎㅎ
아님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아주 저렴한 숙소에서 잠만 자고 다른 호텔로
가셔도 되구요..

블루버드는 공항택시가 아니니 공항서는 못탑니다.
글구 댄항공 자정 도착이면 공항택시가 있긴 하겠지만
간혹 외항사랑 같이 도착하는 경우 입국 심사가 길어져 도착하면
공항택시가 문을 닫는 경우도 있더군요.
걱정되시면 첫날 체크인하는 숙소에 픽업 요청하시구요.

꾸따 5일 우붓 2일은 솔직히 뭐라 말씀 드리긴 어려워요.
본인 스탈이 어떠신지부터 생각해보시구 정하세요.
전 작년 가을에도 꾸따서만 있었구요 요번에 2주도 꾸따만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