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많은 곳에서 내놓고 장사하다가 이민국 직원 눈에라도 걸리면
벌금에 심하면 추방, 재입국 금지가 될지도.......
이민국 직원이 노점까지 오지는 않겠지만 장사가 너무 잘되면
주변 상인들이 시기심에 신고할 수도 있구요.

예전에 와얀님이 쓰신 글 보면
레스토랑 카운터 잠시 봐주다가 벌금 맞은 사람도 있고,
출장오신 분이 상대방 회사 컴으로 본사에 메일 보내다가 일 한걸로 간주되서
추방된 경우도 있었다니 혹여라도 위험 할 수 있는 일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 생기면 도움 받을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우린 외국인이잖아요.

느슨해 보이고 대충하는 것 같지만 공무원들이 작정하고 덤비면
외국인 괴롭힐 방법이 구십아홉가지는 넘을겁니다.

아, 그렇군요. 금홍이님.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편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