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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6월 26일날 출발해서 6월 30일 돌아오는것으로
항공권까지 예매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가는 거라 숙소총 예산은 100만원내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광하는 걸 안 좋아하고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편이라 해변 쪽은 생각도 안하고
우붓 지역이 내륙에 있으니 우붓 쪽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1. 우붓 쪽이 조용하고 관광지 보다는 휴양지의 느낌이 날까요?
2. 우붓 외의 지역 중에 깔끔한 풀빌라가 있는 조용한 지역이 있을까요?
3. 산책하고 걷는 걸 좋아하는데 우붓이 여기에 적합한 곳일까요?
제가 제대로 알아보고 있는지 고수님들의 도움부탁드립니다.
P.s 그리고 우붓쪽 빌라를 알아보다 보니 Vajra Villa 와 Sati Villa 가 있는데 이곳에 숙박하셨던 분들 어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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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브두굴' 식물원 추천합니다.
식물원이라지만 방대한 면적의 수목원이나 다름없습니다.
녹음도 짙고, 초록 향기도 짙고, 무엇보다 상쾌한 산소를 마실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곳에 지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숙소도 있었습니다.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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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답변 넘 감사합니다
식물원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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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짱구, 에코비치 쪽에 최근에 빌라들이 많아 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논길 트레킹과 우붓 인근에 시골 마을을 걸으면서
현지인 생활을 들여다 보기에는 우붓이 딱 입니다.
*우붓에서 낀따마니나 부두굴 쪽 하루 투어하기에도 적당한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