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가격을 루피아로 적어두심 계산하실때 조금은 편하실듯해요.
원화로 적어두시면 달러-루피-원화로 일일이 계산하셔야 하니 조금 더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발리 나이트라이프를 즐겨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첫날 오전 인천 공항서 환전하시는것보단 주거래 은행서
달러로 미리 환전하시는게 환율 우대도 받을수 있고 일정금액이상 환전시
여행자 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주는 혜택도 있으니 잘 알아 보시구요..

덴파사 도착하시면 공항택시 있으니 블루버드 타러 걸어 나가실 필요 없구요..

공항 루피아 환율 참 안좋아요..
200$ 공항서 바꾸시느니 첫날 쓰실 택시비랑 팁 약간 줄돈 정도만 한국서
루피아로 미리 환전하셔도 되구요.
전 가기전 달러 환전할때 루피아도 같이 20만 Rp정도 한국서 미리 해가요 ..
꼭 꾸따 베모코너 환전소 아니어도 환율 좋은곳은 많으니 굳이 찾아서
가실필요는 없는듯 하구요.물론 딴데보다 터무니 없이 많이 준다는곳은
환전 사기할 확률이 높으니 조심하셔야 하구요.

지갑조심하셔야죠..근데 그날 쓸돈에 쫌 더 가지고 나가신다고 생각하시면
지갑땜에 스트레스 받을일은 없을듯하구요..

발리 컬렉션까지 꼭 가셔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쇼핑하러 가시는분은
거의 없으시던데 .. 명품 쇼핑은 차라리 우리나라 면세점서 하시구요..

목각인형을 꼭 우붓 재래시장서 사시는 분들 많은데요 ..
그거 네고할려면 진 빠져서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
꼼꼼히 안 보고 주는거 그냥 받아 가져와서 보면 삐꾸난것도 있고 ..
우붓 재래시장이 예전처럼 가격이 절대 안 착하다는건 알고 계심이 .

기념품 까루프가도 왠만한거 있구요..
디스커버리몰이나 마타하리가도 많아요 .가격도 괜찬구요 ..
꾸따나 르기안 로드 기념품 샵 가면 훨씬 다양하고 괜찬은 물건 많은데..

워터붐도 좋긴한데 블루포인트 베이 가시는 것도 좋으실듯 하구요.

마사지는 저랑 스탈이 다르시니 패스하구요 ..

첫날 저녁에 르기안 클럽가시는것도 괜찬을듯 하네요..
담날 스케줄이 한가하시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

와~굳이 한글파일 열어서 봐 주실거라 생각 안했는데, 정말 감사해요^^ 블루포인트 베이는 풀빌라를 말씀하시는거 아니예요?

환전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었네요^^ 감사~감사~ 발리컬렉션이 명품을 사러 가는 곳인가요? 디스커버리 몰과 마타하리 중에서 한 곳을 추천하신다면요?^^

풀빌라긴한데 수영장이 좋아서 많이들 다녀오시는 곳이구요.
발리서프에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후기랑 리뷰 살펴보셔요 ~

제가 알기론 발리는 명품따로 살만한곳은 면세점 뿐이구 발리컬렉션을
시간 내서 가시는 분은 거의 없어요 ..
마타하리는 로컬 백화점이구 디스커버리는 규모가 큰 쇼핑몰이에요
지하에 SoGo백화점도 있구요 ..디스커버리몰이 좀 더 쾌적하겠네요
1층에 브레드 톡이랑 블랙 캐년도 있으니 디스커버리 가세요~

수영장이 좋아서 많이들가세요.
입장료+수건+음료1잔+식사1종류해서 1인당 150.000Rp로 알고있어요^^
그냥 여유롭게 수영하시고 식사 간단히 하시고 책 읽거나 낮잠 잠깐
주무시고 오시기엔 좋을것 같더라구요^^ 전 일행들 생겨서, 워터붐으로 계획을
바꿨지만요 ㅠㅠ

예전 블루포인트베이 수영장에 넋이 나가서...첫발리여행지에서 두번째 숙소로 이곳을 정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보통 멋진 장면이 연출되는 그 수영장은 공용풀이구요...전망은 정말 좋습니다만...
숙소가 그렇게 관리가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무섭구...ㅋㅋㅋ
그저 하루쯤 들려서 수영하고 놀다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포인트레스토랑음식도 맛나기는 하더라구요...
그 맛을 잊지는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