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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발리여행.. 에다가 처음으로 혼자 가는 여행입니다.
그냥 넋놓고 가서 부딪히면 어찌잘 되겠지 하구선 출발 2일전인 오늘에서야
인사이드 발리 구입했네요 ;;^^여자라 슬슬 겁도나고...
여행의 주목적은 서핑및 스포츠구요 (서핑 처음 타보는 왕초보^^)
뽀삐스가 제일 대중적인 서핑장소인것같아 그곳에 머물예정입니다
여정은 2~3주이구 비용은 최대한 아껴서.....
그래서 숙소가 걱정입니다. 비용을 아끼자니 여자이고 발리의 상황을 몰라
안전의 문제가 없나 걱정입니다.
인사이드 발리 책자에 보면 뉴 아레나 호텔, 마사인, 발리타인, 라왈론 호텔, 발리디바 홈스테이, 페소나 가 나와있는데..
전 별거 안바라고 따뜻한 샤워 할수 있고 에어컨있고 "안전"한곳..원하는데.....하루 3만원이하로 묵을수 있는곳
경험자분들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해변에 가까운곳이요... 걸어서 갈수 있는정도루...
하나하나 검색하다 눈알이 빠질것 같아....성의없이,염치불구하고 너무 급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 그리고,
저렇게 저렴한 호텔에 묵으면 도난사고같은 문제는 없을까요? 노트북 가져가도 될런지.... 인터넷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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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 보시면 사진 나오고요.
근데 요즘에 정확히 가격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삼만원은 좀 넘는 것 같아요;;
방에 자취생 냉장고가 있어서 가슴 정도까지 큰 냉장고
시장에서 과일이랑 음료수 장봐서 넣어두고 좋았어요.
아이스팩도 넣어놓고
조식은 토스트. 계란.과일.커피 정도인데
바로 옆에 밤부코너 있어서 별로 먹진 않았네요.
밤새 클러빙 하지 말고 친절한 남자 주의하시고 사주는 술 덥썩 마시지 않으면
뽀삐스는 밤에나 낮에나 거리에 젊은이들이 있어서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거에요.
그리고 천원마트에서 손전등 하나 사세요.
밤에 보도 구멍난 데가 있고 가로등이 어두운 데도 있어서
갖고 가면 좋아요.
그리고 3주동안 꾸따에만 있는 건 너무 아깝습니다.
우붓, 로비나, 브두굴 등에도 짧게라도 여행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