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16일(7/31-8/15: 공항편 입국 및 출국 날짜를 뺀 '순수여행'기간)
- 여자 2명(언니가 너무 여러 곳의 겉만 훑는 것은 안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한 곳에 죽치고 있기는 싫고 적당한 선에서^^;) 
- 휴양X, 관광O (해양스포츠는 여러 개 할 생각입니다. 풀빌라 이런 곳 안 가고 관광)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 in (KL(2)-말라카(2))-족자(2)-롬복(린자니 화산-Gili Trawangan(3))-발리(Ubut(2)-Kuta(3))-발리덴파사 out

<세부일정>
-족자: 사원구경, 물가가 싸다고 해서 마사지 등 있으면 하려고 함
-롬복: 린자니화산구경(반나절:가능하다면), 길리 트라왕안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
-우붓: 원숭이사원, 거리구경, 마사지, 하루 래프팅
-쿠타: 해양스포츠(와카 세일링), 스미냑(나이트라이프) 잠깐 갔다오기, 짐바란(씨푸드먹으러) 갔다오기

1. 루트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대부분 "족자-우붓-롬복-발리"로 많이 가시던데
(보통 족자에서 브로모 화산투어 하신 후 우붓으로 많이 가고 - 버스
우붓에서 롬복으로 배 or 비행기 타고 갔다가 발리로 다시 돌아옴)

이 부분을, "족자-롬복-우붓-꾸따"로 할 수 없나요ㅠㅠ?
(족자에서 롬복으로 저가항공 타고 가서
롬복-우붓으로 저가항공 or 페리 중 싼 것 이용)
발리 out이라서 꾸따가 마지막 일정인데 최대한 동선을 짧게 하고 싶거든요.
이렇게 가시는 분들 거의 안 계시는 것 같아서 ㅠㅠ

롬복으로 저가항공 타고 가려면 검색할 때 저가항공 공항(?) 이름을 뭘로 검색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족자에서는 저가항공이 많이 없나봐요ㅠㅠ 자카르타는 안 갈 거거든요.

2. 1번 루트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말레이지아-족자, 족자-롬복 구간만 저가 항공 타고, 나머지는 버스로 이동 가능할까요?^^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그리고 시간, 비용도 아시면 대충 어느 정도 걸리는지 알려주셔요.
롬복-우타 구간은 페리이용(or 저가항공: 어느 게 더 나을까요?)

3. 말라카-족자 저가항공 있나요? 아님 KL로 다시 가서 타고 가야하나요? 너무 비싸진 않은지...
말레이시아에서 족자로 넘어올 수 있는 저가항공 공항(?) 좀 알려주셔요. 공항이름을 몰라서 검색을 못하네요ㅠㅠ

4. 전체적으로 무리가 없는지 저 일정이 빡신지 널럴한지 봐주세요.
    그리고 일정 중 2일이 남았습니다.(도시간 이동시간 계산은 안했어요)  저 위에 일정 중 고쳐야할 부분 알려주셔요! 
 ex) 꾸따(3) -> 꾸따(2) : 하루를 줄이세요 등

5. 말레이지아는 아직 공부를 안했는데: 쿠알라룸프르, 페낭, 말라카 추천 많이 하시던데 3개 다 가기는 무리겠지요?
 그냥 거리상 KL, 말라카 적어봤는데 근처에 또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페낭까지 또 저가항공 타고 가기엔 무리인듯해서요.
(여긴 발리서퍼지만ㅠㅠ 일단 올려봅니다~ 모르시면 스킵^^)
                                                                                                                       
6. 롬복 린자니화산 어떤가요? (여기도 활화산인 것 같던데 볼만할까요)
브로모화산은 가는 길이 너무 빡신 것 같아서 대신 린자니 화산을 가려 하는데요
트레킹은 현재 2박3일만 있다는 소리가 들려서ㅠㅠ 
저질체력인데 화산 등산은 못하겠고 둘러보는 투어는 없나요ㅠㅠ?(반나절투어 이런 거 없을까요?)
                                                        
7. 롬복-우붓 나올 때 페리탈 것 같은데   
후기들 보면 대부분 lembar항구 이용하시더라고요. 왜 senggigi에서 배 타고 안 가시는 거죠?
senggigi-Pedangbai 구간에는 항구가 없나요? (길리섬에서 senggigi가 가까워서요~)

8.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여행관련 좋은 싸이트나 블로그 알면 추천해주셔요^^
(태사랑, 이곳 발리섶, 발리바다블로그 말고는 아는 곳이 없네요)

9. 마음 같아서는 꾸따를 먼저 가고 싶은데 공항근처라 제일 마지막으로 돌렸는데 괜찮을까요?
꾸따가 일정의 끝인데 갔다가 더 있고 싶어질까봐 걱정이예요ㅠㅠ(이건 뭐 질문이라기 보다는 넋두리네요;ㅋ)

10. 스미냑이랑 짐바란은 꾸따에 중심을 두고 잠시 다녀오는 곳 맞지요?

아 질문이 너무 많네요 그런데 빨리 저가항공 예약해야 하니 머리가 아퍼요 흑흑흑 ㅠㅠ
발리섶 고수님들 답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