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멀미의 정도가 다르기에 무어라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일단 배멀미가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약을 준비해주십니다.
그리고, 배를 정박해두고 기다리는 동안 스노우쿨링을 하는데, 그렇게 바닷 속 구경하다 배고파서 올라오면 회를 먹고.. 뭐 그렇게 지냈습니다.
만일, 스노우쿨링 하는 시간동안 스노우쿨링 안하시고 배에서 기다리시는 경우, 혹시라도 배멀미로 어려우시면 뭍으로 데려다 달래면 선장아저씨께서 데려다 주십니다.
그리고, 회는 요청에 따라 바다 위에서 또는 해변가로 와서 드실 수도 있게 조정해주십니다.

발리의 다금바리 회는 한인식당에서 팔구요. 현지 식당에서도 팔기는 하지만
회가 아니라 구이용으로 팝니다. 활어는 아니거든여......
머 맛은 좋습니다. 현지 식당도 좀 있습니다. 사누르쪽에 맛난 식당있구요.
이름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다금바리님이나 친절봉사님이 아마 알려주실거예여.. 안알려주시면 안되는뎅..ㅋㅋ

회크루즈는 저희 부모님등도 하셨는데...스노클링을 하고 있으면 배멀미는 거의 안합니다.
멀미약도 미리 먹기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본인 컨디션에따라서 다른거니까.....
만약 하신다면 미리 멀미약을 배타기전에 드시고 검정색 썬그라스를 꼭 끼시고 바다 가까운 곳이 아니라 먼곳을 응시하면 멀미는 잘안합니다.
멀미난다 싶으면 바다들어가면 멀미가 멈춥니다.

으흑..회크루즈...보름전후로 바다사정이 매우 안좋습니다.
8인 가족이 회크루즈 했다가 아주 정신 혼미해지는 일이 발생했었지요.
회크루즈 하고 싶으시면 다금바리님께 물때 물어보시고 잔잔하다 싶으면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희 가족처럼....우욱..
키미테붙이고,멀미약 2개씩이나 먹었는데도 원래 멀미안하는 2명 빼구
나머지 모두 전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