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으로 싱가폴 항공 통해 11월 28일 저녁 발리 도착 예정입니다.
당일은 꾸타에서 1박 하고 다음날 롬복에 갈 계획인데요,
문제는 롬복 가는 국내선 항공권을 사전에 예매 않고도 구할 수 있을지입니다.

일전에 어느 분이 답변 주시기를,
그 때가 극성수기는 아니어서 구할 수는 있겠지만 장담은 못하므로 가급적 예매를 하라 하셨는데요.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국내선 항공권만 예약하는 건(수수료를 지불한다 하더라도)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발리 도착 직후 국내선 청사에 일단 가볼 생각이긴 한데요,
입국 수속 마치고 나오면 밤 9시가 다 됐을건데
그 시각에 국내선 발권 사무실이 문을 닫지 않았을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만약 공항에서 못 구하면 꾸타 주변의 로컬 여행사에서 다음날 항공권 예약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시간 관계상 불가능하면 다음날 아침 일찍 국내선 공항에 일단 가서 현장에서 표를 구해야 할까요?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니까 롬복에서의 숙소 예약이나 여정을 확정짓지 못 하겠네요.
경험 있으신 분 도와 주시면 감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