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프 후기 올라오는 식당들 대부분 저렴하고 맛있는 곳들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울티모 스테이크 6만 Rp. 좀 넘구요 서비스 챠지가 있더라도
우리돈 만원정도구요.
한국보단 많이 저렴하죠..
발리만 다섯번 다녀왔는데 한번도 한국이랑 가격 비슷한곳은 가본적이 없네요.

먹거리 / 식당 등 후기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정보 찾으실수 있구요.
꾸따쪽은 너무 많아 추천이 힘드네요.
후기 참고하셔서 입맛따라 고르세요.

사실 다른 누군가에게 어딜 추천한다는게 쉽진않습니다.
난 좋았지만 다른 사람에겐 별로일수 있거든요.

짐바란은 글쎄요...의견이 반반 ~~
전 한번 가보고는 다신 안가는곳 중 하나구요.
위생상태 이런거는 잘 모르겠구요 가격대비 맛이 그냥 그래서인듯..
만족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

현지인이 이용하는 로컬식당이 훨씬 싼 건 맞지만 우리를 포함한 외국인 이용식당이
비싸다는 건 좀 납득이 안되네요.
한국과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는 건 뭘 잘못 아신것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개인당 1만원이면 근사한 식사가 불가능하지만 발리에서 개인당
1만원으로 잘 찾아가시면 좋은 곳이 수두룩한데 ...
그리고 식당의 추천은 사실 어렵습니다.
맛과 음식의 종류 심지어는 분위기까지 워낙 개인차가 커서 좀 더 검색하신 뒤
본인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듯 싶어요.(가장 보편적인 누리스와룽만 빼고요.)
끝으로 짐바란 시푸드는 가격으로만 따지면 우리나라 보다 분명 못합니다.
다만 여행지의 바닷가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지는 곳이다보니 가격과 양에 대한
불만은 제법 많지만 위생에 대한 컴플레인은 처음 들어보네요.
좀 더 많이 검색하시고 알아보세요.
많이 들여다볼수록 선택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숙소가 누사두아 콘래드라면 이야기는 이해는 가기는 갑니다...
사실 근처들이 모두 5성급들이다 보면 호텔내의 레스토랑을 이용하실 경우는 우리나라랑 그다지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누사두아는 원래 목표(?)를 가지고 개발한 단지다 보니...저렴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지 않을까 아주 잠깐 생각해 봅니다...(겨우 이박삼일 묵어본 주제에 말씀드리기 뭐하지만...)그리고 어지간히 이름난 스미냑이나 락스마나로드 근처의 고급식당인 후나 라후치올라(?) 같은 경우는 세명이서 먹을 때 100만루피 우리나라 돈으로 12만원은 그냥 가볍게 넘어가주는 것이 사실이구요...우리나라야 잘만 마케팅전략만 활용하면 공시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관광객들에게는 그런 가능성은 희박하구요...숙소에서 나오셔서 꾸따 구경을 다니시다가 그냥 마음에 닿는 곳에 들어가셔서 식사를 시도해 보세요...^^...의외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 많습니다...